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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바이오 기업 ‘규제 장벽’ 현장에서 답 찾는다

정읍시·전북TP 바이오진흥센터, 입주기업 릴레이 간담회 ‘순항’
농축산 미생물부터 첨단 방사선까지… 20여 개 기업 만나 맞춤형 시책 논의
18일 생명연 바이오 이노비즈센터서 대미… 현장 의견 기반 지원사업 발굴 주력

 

정읍시가 지역 경제의 핵심축인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특구 내 입주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밀착형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와 전북테크노파크 바이오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 입주기업 릴레이 현장 간담회’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 사업화 단계에서 창업기업들이 겪는 규제와 실질적인 고충을 파악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입주기업 9개 사를 대상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13일 정읍첨단복합문화센터에서 첨단방사선연구소 및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관련 10여 개 기업과의 만남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올해 주요 지원 사업 안내와 함께 판로 개척 및 규제 대응에 대한 생생한 건의 사항들이 쏟아졌다.

 

릴레이의 마지막 일정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 이노비즈센터에서 열린다. 이날은 생명연 입주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연구 성과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기존 정책의 보완점으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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