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교육부 주관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지역 기반 학습 체계 확대에 나섰다.
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836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김제시, 순창군을 비롯해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KTcs 등과 협력해 컨소시엄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어깨동무 인생학교’를 비롯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이(e)로운 디지털 생활’, ‘디지털 튜터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배움 페스티벌도 마련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어깨동무 인생학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맡는다.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 과정인 ‘이(e)로운 디지털 생활’은 지역 주민과 마을 활동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업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튜터 교실’은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익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모 선정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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