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에 나섰다.
재정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자발적 납세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20일 성실납세 유공자 표창식을 열고 개인 8명과 법인 2개소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일정 금액 이상의 세금을 꾸준히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시는 매년 표창을 통해 성실 납세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를 비롯해 세무 관련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면제, 금융기관 이용 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단순한 포상을 넘어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도다.
익산시는 이번 표창이 성실납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의미도 담겼다.
시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해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높이고,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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