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형 홍보 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정보 전달 기능을 강화한다. 현장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 간 정보 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부안군일자리센터는 지난 25일 일자리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지역 내 6명과 외부 2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홍보를 비롯해 구인·구직 정보 제공, 면접비 지원 안내, 동행면접 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맡게 된다.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뿐 아니라 현장 방문을 병행해 정보 전달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부안군은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기존 행정 중심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생활 밀착형 홍보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센터는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구인·구직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맞춤형 취업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른바 ‘핀셋 매칭’ 방식으로 취업 성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 신규 일자리 발굴을 병행해 지역 고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단기 취업 지원을 넘어 구조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연곤 센터장은 “서포터즈는 군민과 센터를 잇는 소통 창구이자 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보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구인·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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