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농번기 인력 수급의 핵심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 점검에 나섰다.
행정과 농가 간 소통을 통해 제도 실효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다.
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주 협의체 회의를 열고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협의체는 11개 읍면 대표 농가주로 구성된 현장 중심 협의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필요한 주요 사항이 공유됐다. 특히 근로자 보호와 관련된 3대 의무보험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며 제도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농가에서 실제로 겪는 인력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가 논의됐다. 행정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 보완 방향을 검토하고, 보다 효율적인 인력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근로자 수급뿐 아니라 근로 환경과 제도 안정성까지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농가와 근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인력 운영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