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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발전소와 협력

적상면 주민 100명 무료 접종 추진…의료비 부담 완화·보건 안전망 강화 기대

 

전북 무주군이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기관과 손잡고 예방 중심 의료지원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31일 군청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은 대상포진을 예방하고, 접종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발전소 주변 지역인 적상면에 거주하는 60세부터 64세까지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무주군은 백신을 확보해 오는 5월부터 보건의료원에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접종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아 예방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다.

 

무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내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영 보건행정과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하게 됐다”며 “예방 중심의 보건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는 장학사업과 건강 프로그램,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복지 인프라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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