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에 머물던 지역 예술이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익산시는 문화예술 플랫폼에 등록된 작품을 실제 전시로 연결하는 시도를 시작했다. 솜리문화의 숲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온라인 콘텐츠를 물리적 공간으로 옮긴 첫 사례다.
참여 작가는 9명으로, 회화와 조형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단순 관람을 넘어 현장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는 지역 예술 정책이 ‘지원’에서 ‘유통 구조 구축’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작품 판매 수익이 전액 작가에게 돌아가도록 한 점도 이러한 흐름과 맞닿아 있다.
결국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정책이 창작 지원을 넘어 시장 형성까지 확장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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