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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제 앞두고 ‘무료 차박 공간’ 개방

220대 수용 규모…사전 예약으로 체류형 관광 유도

 

남원시가 오는 4월 30일 개막하는 춘향제를 앞두고 차박 여행객을 위한 임시 주차 공간을 무료로 운영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숙박 부담을 덜고, 지역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종합스포츠타운 일원과 함파우 소리체험관 주변 등 총 3곳에 차박 구역을 마련했다. 해당 공간은 족구장과 축구장 주차장, 체험시설 주차장을 활용해 조성되며, 캠핑카와 일반 차량을 포함해 약 220대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캠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도 적합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공간은 기존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취사 시설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는다. 대신 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내 샤워시설을 개방하고, 기존 화장실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기본적인 위생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용 효율을 고려해 예약은 1인 1사이트로 제한된다.

 

사전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춘향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정원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축제 기간 중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머무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숙박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차박지 운영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 시간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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