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자활사업을 확대하며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수군과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육성과 신규 사업단 운영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자활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체계적인 조직 운영과 직무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단계적으로 높이며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외식 분야 사업단인 ‘한끼국수사업단’을 자활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한끼국수’는 참여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자립형 사업 모델로, 운영 효율화와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며 지역 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군은 여기에 더해 지난 1일부터 청소·환경 관리 분야의 ‘장수클린사업단’을 새롭게 출범시키며 자활사업의 외연을 확장했다. 해당 사업단은 공공기관과 사무실 청소, 공동주택 관리, 취약계층 가정 방문 청소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수군은 통합돌봄 체계와 연계해 장수클린사업단과 재활용사업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복지 서비스와 환경 개선을 결합한 지역 특화형 자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란 장수군 주민복지과장은 “자활기업 육성과 신규 사업단 운영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자립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복지 향상을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향후에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자활사업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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