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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 입석마을, 생활환경 대대적 개선 착수”

남원시, 취약지역 정비사업 본격화…주거·안전 인프라 확충에 4년간 20억 원 투입

 

전북 남원시가 산내면 입석리 일대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농어촌 취약지역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빙기와 함께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말 착공 이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023년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국비를 포함해 총 2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현재는 노후화된 마을회관 철거를 시작으로 정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주요 내용은 마을회관 신축과 주민 쉼터 조성, 마을안길 정비 및 안전시설 설치, 방범용 CCTV 구축, 안내체계 개선, 슬레이트 지붕 정비와 주택 개보수 지원 등이다. 시는 올해 내 주요 공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협소하고 노후화된 마을 기반시설이 정비되면서 보행 안전과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CCTV 설치와 지붕 개량 사업은 재해와 범죄 예방 측면에서도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조성되는 마을회관과 쉼터는 주민 소통의 공간이자 공동체 회복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남원시는 사업 전반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구상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정주 여건 개선을 기다려온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활 밀착형 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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