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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수에도 흔들림 없이…무주 ‘반딧불 사과’ 품질 지킨다”

병해충 예찰·방제 강화…농가 교육·시설 지원 병행해 경쟁력 확보

 

전북 무주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반딧불 사과’의 품질 유지를 위해 병해충 관리와 재배 환경 개선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2026년 사과 병해충 예찰·방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에서 80여 명의 농가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서는 한국과수병해충예찰센터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냉해 피해 예방과 극복 방법, 주요 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 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 예찰 추진 일정과 운영 계획도 안내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무주군은 올해 병해충 예찰·방제 사업에 약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월 2회 정기 예찰을 실시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농약 사용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더불어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수 결실 관리와 햇빛 차단망 지원 등 재배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군은 이러한 종합 지원을 통해 반딧불 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재배 여건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지만, 체계적인 예찰과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반딧불 사과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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