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실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의 사회복지사와 선임 생활지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퇴원환자 단기집중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이 강조됐다. 더불어 ‘중간집’으로 불리는 단기거주시설 운영 계획과 5월 가정의 달 행사 준비 상황 등도 함께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통합돌봄사업과 연계한 교육도 병행됐다. 실무자들은 복합적인 돌봄 욕구를 지닌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실무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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