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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럼 마음도 회복되길…전주시, 시민 치유 프로그램 운영”

요가·미술·에니어그램 등 10개 테마 구성…찾아가는 서비스로 접근성 강화

 

전북 전주시가 4월을 맞아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주시보건소는 스트레스 완화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0가지 테마로 구성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 안정과 관계 회복, 자기 이해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시민들의 심리적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치유의 정원과 치유요가, 웃음테라피, 놀이치유 등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 간 소통을 돕는 ‘예쁜 말 잇기’,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에니어그램 등 관계 회복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미술치유와 ‘마음의 지도’ 만들기 등 자기 탐색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취업과 진로 고민이 많은 청년층을 위한 자기 탐색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해 참여 폭을 넓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성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는 오는 5월 운영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관련 블로그나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봄꽃이 피어나듯 시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변화가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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