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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저수지에 수상레포츠 거점 조성…5월 시범 운영

카누·카약·패들보드 등 체험 가능…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기대

 

완주군이 구이저수지를 활용한 수변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며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안전과 교육 기능을 결합한 수상레포츠 거점 조성으로 지역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완주군은 ‘구이 수상레포츠안전센터’를 오는 5월 시범 운영하고, 정식 개관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난해 준공 이후 시설 보완과 장비 확충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부지 1만585㎡, 연면적 499.15㎡ 규모의 2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탈의실과 샤워실, 교육실이 마련됐다.

 

외부에는 계류장과 편의공간, 주차장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이 시작되면 이용객들은 카누와 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센터는 시범운영 이후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완주군은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주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중 심의와 협약 체결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센터 조성은 단순한 레저시설을 넘어 지역 관광 구조를 바꾸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완주군은 모악산과 도립미술관, 술테마박물관 등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해 ‘구이권역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안형숙 관광축제과장은 “구이 수상레포츠안전센터는 안전과 교육,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수상레포츠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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