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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배우고 쉬고 치유한다… 장수군, 산림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와룡·방화동 휴양림서 생애주기별 맞춤 ‘숲해설’… 가족·직장인까지 참여 폭 넓혀

 

장수군이 숲을 활용한 체험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일상 속 치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장수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 등 지역 주요 산림녹지 공간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 휴양 서비스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매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참여 대상을 대폭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존 유아와 초등학생 중심에서 벗어나 어르신, 가족 단위 방문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개인의 생활 방식과 관심사에 맞춘 체험이 가능해졌다.

 

프로그램은 숲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숲속 걷기’, 숲의 향기를 느끼는 ‘피톤치드 체험’, 자연 생태를 이해하는 ‘자연관찰’ 등으로 구성됐다. 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숲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신체 활동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참여자들은 숲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숲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계절별 변화 과정을 배우며 자연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지역 내 교육기관은 물론 일반 개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와룡자연휴양림 또는 방화동자연휴양림을 통해 가능하며, 숲해설사와 연계해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운영과 다양한 산림복지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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