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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31만 평 산업단지 공모 도전…수소산단 연계 개발 시동

잔여 부지 활용해 기업 유치 확대…국가산단 축소 공백 보완 나서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 성장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완주군이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나서며 기업 유치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주군은 31만 평 규모 신규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공모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기회발전특구, 첨단전략산업 정책과 연계해 맞춤형 산업입지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완주군은 이달 1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도를 거쳐 25일까지 최종 공모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입주 의향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병행하며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봉동읍 구암리 일원에 추진 중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와 밀접하게 연계된다. 당초 50만 평 규모로 계획됐던 국가산단이 19만 평으로 축소되면서 남은 31만 평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이 과제로 떠올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해당 부지를 추가 산업단지로 개발해 전체 산업단지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단순한 부지 개발을 넘어 수소산업 중심의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산업단지 간 연계를 통해 집적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도 담겼다.

 

이종훈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잔여 부지 공모를 적극 추진해 당초 목표했던 산업단지 규모를 실현하겠다”며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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