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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관광을 만든다”…군산, 문화자원에 창업 입힌다

문화관광재단·청년뜰 협력 본격화…청년 정착·콘텐츠 산업 동시 강화

 

지역 문화자원이 청년 일자리와 연결되는 새로운 실험이 시작됐다. 군산시가 청년 창업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군산문화관광재단과 청년뜰은 지역 청년과 창업가의 문화·관광 분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4월 1일 체결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단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 발굴과 운영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핵심은 ‘자원과 인력의 결합’이다. 재단이 보유한 문화·관광 인프라와 청년뜰의 창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전문 인력 교류와 공간·장비 공유, 콘텐츠 기획 등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청년들이 문화 소비자에 머무르지 않고 콘텐츠 생산자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점이 눈에 띈다.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창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청년 유출 문제를 겪는 지방 도시에서 ‘일자리-문화-정주’가 결합된 복합 정책 모델로 해석된다. 단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다.

 

군산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고, 동시에 청년 정착률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관광 자원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청년의 아이디어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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