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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장애 아동에 전해진 1000만원 나눔…사회적기업 ‘상생 가치’ 확산

치료·재활 지원에 사용…기술기업 성장과 사회 환원 선순환 주목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향한 민간의 나눔이 이어지며 복지 안전망을 보완하고 있다. 군산에서 사회적기업이 장애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행복드림복지회 산하 두리E.N.G는 최근 군산시청에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장애 아동 지원에 나섰다.

 

기탁금은 전문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치료와 재활,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 지원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특히 장애 아동의 경우 의료·교육 비용 부담이 큰 만큼, 민간의 역할이 중요한 영역으로 꼽힌다.

 

해당 기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고용을 확대하는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기술 기반 사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병행해 왔다. 정보기술과 설비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하면서도,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해 온 점이 특징이다.

 

최근 사회적기업은 단순 고용 창출을 넘어 지역 복지와 연계된 역할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기업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공공 영역의 부담을 일부 보완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기부와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민간과 공공의 협력이 병행될 때 복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군산시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 아동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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