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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로 생활 세금 고민 푼다

노인회관서 1:1 상담까지…부동산·상속 등 실질적 절세 지원

 

세금 문제를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행정이 직접 현장을 찾는 ‘생활밀착형 세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담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이다.

 

익산시는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특강과 상담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세무 고민 해결에 나섰다. 강의와 개별 상담을 결합한 현장 중심 서비스다.

 

이번 행사에는 9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부동산 거래와 상속·증여 관련 세금 부담이 커지면서, 실생활과 직결된 세무 정보에 대한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강은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소병규 세무사가 맡아 양도소득세와 상속세, 증여세 등 주요 세목을 중심으로 절세 요령을 설명했다. 복잡한 세무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익산시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참여해 1대1 무료 상담도 진행됐다. 개별 상황에 맞춘 상담을 통해 부동산 거래와 상속·증여 등 다양한 세금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 같은 ‘찾아가는 세무 서비스’는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이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세무 상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전문 인력 확보와 서비스 확대가 향후 과제로 제기된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운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금 행정이 보다 친숙한 공공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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