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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모바일로 건강관리…24주 맞춤형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스마트밴드·전문가 상담 제공…만성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 지원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식이 디지털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일상 속에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가 새로운 공공보건 서비스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김제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비대면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생활습관 개선을 중심으로 한 예방형 보건정책이다.

 

이번 사업은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참여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상담과 관리가 이뤄진다.

 

참여 대상자는 스마트밴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사업 기간 동안 총 3차례 건강검진과 함께 1대1 건강·영양·운동 상담을 지원받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가운데 혈압이나 혈당, 허리둘레 등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시민이다. 다만 이미 관련 질환으로 치료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대면 중심 건강관리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다만 참여자의 자발적 실천 의지가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술 지원과 함께 행동 변화 유도 전략이 병행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 중심의 건강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기반 보건서비스가 지역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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