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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통장류 교육 마무리…콩 산업·식문화 확산 ‘두 축’ 강화

10회 과정 마스터 클래스 성료…논콩 주산지 강점 살린 지역자원 활용 확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식문화 교육이 산업 확장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다. 생산 중심에서 가공·체험까지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시도가 농촌 현장에서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김제시는 28일 죽산면 장류 체험장에서 ‘전통장류 마스터 클래스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제 콩을 활용한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된장과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장류 제조 과정을 이론과 실습으로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식 장류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발효 원리부터 실제 활용까지 단계별 교육이 이뤄졌으며, 총 10회 과정에 15명이 참여했다.

 

특히 단순 체험을 넘어 전통 식문화 계승과 실생활 활용까지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발효 식품의 깊이를 이해하고, 이를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는 전국 최대 논콩 주산지로, 원료 생산 기반이 탄탄한 지역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통식품을 통한 소득 창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향후 전통장류 교육을 지속 운영해 농산물 소비와 가공 산업을 동시에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전통식품 기술과 지역 자원을 결합해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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