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지역 축제를 앞두고 ‘안전 관리’의 핵심 축인 의료 대응 체계 점검이 강화되고 있다. 방문객 증가에 따른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현장 대응 능력을 사전에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부안군보건소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를 앞두고 의료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응급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의료지원 참여 직원들이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 소독 및 붕대법 등 기본 응급처치와 현장 대응 요령 등이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실습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심정지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참여 인력의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부안군보건소는 축제 기간 동안 신속대응반과 의료지원반을 운영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제 안전 관리의 완성도를 높이고, 방문객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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