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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촌지도 ‘현장 대응력’ 강화…작목별 전문인력 키운다

연말까지 정기 연찬회 운영…기후변화 대응·병해충 관리 등 실무 중심 공유

 

기후변화와 병해충 증가 등 농업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현장 대응 중심의 기술지도 체계 구축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지도 인력 양성이 핵심이다.

 

김제시는 지난 27일 상록관 대강의실에서 농촌지도·연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지도분야 업무 연찬회’를 열고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연찬회는 작목별 전문성을 갖춘 지도 인력을 양성하고,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식량작물과 원예, 과수 등 분야별 담당자들이 참여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술지원 사례 발표와 과제 공유가 중심이다. 현장에서 직접 겪은 병해충 대응이나 재배 기술 개선 사례 등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구조다. 단순 교육을 넘어 ‘문제 해결형 학습’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와 함께 주요 작물별 영농지도 자료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 정보를 중심으로 심층 논의가 이뤄진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김제시는 권역별 기술지원팀 운영과 연계해 맞춤형 지도 체계를 강화하고, 연찬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장과 행정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농업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여 농업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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