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책이 ‘공간 조성’ 중심에서 ‘참여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 단순 시설 제공을 넘어 청년 스스로 공간의 의미를 만들어가는 방식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전주시는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 참여형 공감 문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청년이 청년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공간에 반영해, 공감과 소통이 이뤄지는 청년 친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청년이면 누구나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문구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뒤, 향후 공간 인테리어 개선 과정에 실제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용자 참여를 통해 공간의 정체성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년 개인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고, 이를 물리적 공간에 녹여내는 방식이다.
참여자에게는 자체 제작한 ‘청춘복권’이 제공되며,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청년의 한마디가 또 다른 청년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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