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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도권서 ‘귀농귀촌 유치전’ 강화

엑스포 참여해 맞춤 상담…정착 지원 정책 집중 홍보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농촌으로의 인구 유입을 둘러싼 지자체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정착 가능성을 높이는 맞춤형 상담과 단계별 지원 전략이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완주군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와이팜(Y-FARM) 엑스포 2026’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과 정책 홍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 박람회로,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업 정보와 정책을 제공하는 자리다.

 

군은 전국귀농귀촌중앙회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1번지 완주’를 내세워 지역 정주 여건과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도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 정착 사례를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홍보 내용은 정착 전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귀농귀촌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체류형 농업 창업 지원, 주거 지원, 로컬푸드 기반 소득 모델 등 단계별 정책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귀농귀촌 1번지 완주’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정책 홍보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완주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유입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도 참여해 보다 심층적인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맞춤형 상담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정책을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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