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방세 체납액 일소와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을 위해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강력한 번호판 영치 작전에 돌입한다. 10일 정읍시는 오는 27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아파트 단지, 공영주차장, 상가 밀집 지역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상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의 주요 타깃은 정읍시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타 시·군 자동차세를 3회 이상 내지 않은 상습 체납 차량이다. 단속반은 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체납 여부를 조회한 뒤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다만, 생계형 차량이나 1회 단순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즉각적인 영치보다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소유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탄력적 행정도 병행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소유자는 체납된 자동차세를 전액 납부한 뒤 영수증을 지참하고 정읍시청 세무 부서를 방문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 외에도 차량 압류 및 공매 처분 등 강력한 후속
정읍시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시설 보강에 나선다. 10일 정읍시는 시설 노후화로 개보수가 필요한 관내 민간 어린이집 4개소와 가정 어린이집 4개소 등 총 8개소를 선정, ‘2026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까지 총 6,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속히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아이들의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된 시설에 집중된다. 낡은 바닥재와 도배지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고, 성능이 떨어진 냉난방기, 제습기, 보일러 등 필수 가전 및 설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해 사계절 쾌적한 보육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저출산 여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보육 현장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국공립 어린이집과의 시설 격차를 줄여 상생하는 보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아이들이 인생의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집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깨끗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심한 지원을 통해 민간 보육의 질을 높이고, 정읍을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정읍시가 지역 사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의 안부를 챙기는 ‘인적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10일 정읍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투입해 관내 위기 가구 200세대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사업의 핵심은 ‘현장의 눈’이다. 정읍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한 차례씩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 위기 징후를 살핀다. 집배원이 파악한 현장 데이터는 즉시 정읍시로 전달되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긴급 복지 지원이나 통합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조만간 정읍우체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집배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고립된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와 생명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 기술과 인적 자원을 결합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안심 도시 정읍’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가 지역 농업을 이끄는 핵심 학습단체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선다. 10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전날(9일)부터 관내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역량 강화 과제 교육 및 당면 영농 기술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밀착형 시스템’이다. 시는 이달부터 운영을 재개한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거점으로 삼아 지역별 특색과 영농 여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품목별 핵심 재배 기술은 물론, 최근 중요성이 커진 농작업 안전 수칙과 농촌 생활 역량 향상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회원들의 실무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농촌 신기술 보급의 선구자인 ‘농촌지도자회’와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생활개선회’가 이번 교육의 주축이 됨으로써, 교육 성과가 지역 농가 전체로 빠르게 확산되는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농업인학습단체는 정읍 농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상담소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의 고충을 즉각 해결하는 실질적인 기술 지원을
익산교육지원청이 군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의 두 번째 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9일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7일 토요일부터 육군부사관학교 자녀 18명을 대상으로 한 2026년도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4월 체결된 익산교육지원청과 육군부사관학교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역사회와 군부대가 함께하는 ‘책임교육 협력 모델’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군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성과를 거두는 등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힌 바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주말 오전 시간을 활용해 미술, 영어, 탁구 등 예체능과 교과가 어우러진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는 잦은 훈련과 비상근무로 주말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사관 부모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학생들에게는 중단 없는 학습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이다. 정성환 교육장은 “군과 지역사회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것은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익산형 늘봄학교 모델을 더욱 내실화하고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 학생 중심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선거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강력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9일 전북교육청은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와 ‘주권자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경범훈 전북선관위 사무처장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자율과 책임이 균형을 이룬 시민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 및 새내기 유권자 대상 선거교육 ▲교원 참정권 교육 연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모의선거, 토론수업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3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단순히 선거 절차를 배우는 것을 넘어, 공동체의 의사결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주권자’로서의 주체적 관점 변화를 꾀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현장과의 연계와 교육 여건 조성을 담당하며, 전북선관위는 전문 인력과 교육 자료를 투입해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선거는 시민이 국가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가장 구체적인 행동”이라며 “참정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정의 가치를 배우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임실군이 농촌 마을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정부 국정과제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 선점을 위해 현장 중심의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9일 임실군은 지난 2월 관촌면을 시작으로 진행한 ‘읍·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태양광 발전을 통한 수익 창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은 정부의 세부 지침 확정 전임에도 불구하고 1차 수요조사를 통해 임실읍 금성리 치즈마을 등 30개 마을의 참여 의사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2월 초 신설된 전담 TF팀을 중심으로 마을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수익 모델을 설계하고, 발전사업 허가나 법인 설립 등 까다로운 행정 절차를 밀착 지원하는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정부 지침 수립 과정에 적극 건의하는 등 정부와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군은 향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공모 선정 가능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햇빛소득마을은 고령화된 농촌 공동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이라며 “참여를 희
임실군이 향후 10년(2028~2037년)의 지역 발전 방향을 결정지을 전북특별자치도 ‘제2차 지역개발계획’에 반영할 핵심 전략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9일 임실군은 지역 고유의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한 사업들을 발굴해 국토교통부 최종 확정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계획의 핵심 방향을 ▲치즈산업 고도화 ▲반려동물 특화산업 확대 ▲옥정호 관광 활성화 등 ‘3대 전략축’으로 설정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대규모 인프라 개발에만 치중하지 않고, 의료·돌봄·교육 기반 확충과 생활 SOC 정비 등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대거 포함해 ‘살기 좋은 임실’의 실질적인 기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미착수 사업은 과감히 재검토하고, 국비 확보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우선 선별하는 등 ‘실행력’ 중심의 전략을 바탕으로 도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제2차 지역개발계획은 임실의 미래 지도를 바꾸는 결정적인 기회”라며 “전문가 자문과 긴밀한 행정 협의를 통해 군의 역점 사업들이 국가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창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적극 지원한다. 9일 순창군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하는 ‘2026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38대이며 약 2억 3,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4·5등급 경유차를 비롯해 2009년 8월 이전 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신청일 기준 순창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소유 기간 또한 6개월 이상이고 세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보조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특히 노후차를 폐차한 후 배출가스 저감 기준을 충족하는 신차를 구매할 경우 추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차량 교체를 고민하는 군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조기 폐차는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가장 실질적인 대책
순창군이 스마트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의 문을 활짝 열었다. 9일 순창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부터 선착순으로 2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연동되는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성분계 등 전문 디바이스를 활용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지급받은 기기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그 데이터는 보건의료원 전문 인력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되어 체계적인 건강 코칭과 상담으로 이어진다. 특히 만성질환 위험이 있거나 건강 습관 개선이 시급한 어르신들에게는 6개월 동안 개인별 맞춤 미션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병원을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일상 속에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순창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이 어르신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전문 인력이 사용법을 친절히 안내해 누구나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