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김제시는 23일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붕괴 사고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에 대비해 급경사지 예찰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 약화와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오는 3월 말까지 급경사지 159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설물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탈면 내 지하수 용출 여부, 균열 및 침하 발생 여부, 계곡부 형성 상태 등이다. 또 배수로 정비 상태와 토사·낙엽 등 협잡물 퇴적 여부, 공사장 내 수방 자재 및 응급 복구 장비 비치 여부 등도 확인한다. 김제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시설물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철저한 예찰과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화재로 주거지를 잃은 저소득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긴급 주거지원에 나섰다. 김제시는 최근 성덕면에서 발생한 주택 전소 화재와 관련해 피해 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활용한 지원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재로 주택이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주민은 현재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마을회관에서 임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임시 거처를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빈집을 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일정 기간 무상 임대하는 주거복지 정책이다. 김제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긴급 주거 공백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김제시 건축사협회의 재능기부로 전소 주택에 대한 안전성과 사용성 점검을 실시한 결과, 리모델링을 통한 수선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됐다. 시는 보수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피해 주민의 자택 재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르신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
김제 지평선아카데미가 개설 20주년을 맞아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김제시는 오는 26일 제726회 지평선아카데미를 20주년 기념 특별 강연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평선아카데미는 2006년 2월 24일 ‘교육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취지로 시작된 시민 공개 교양강좌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3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이어오며, 누적 수강생 23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강연은 기존 단일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하성용 신부와 성진 스님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이다. 하성용 신부는 2009년 사제 서품 이후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 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진 스님은 1993년 출가해 현재 남양주 성관사 주지를 맡고 있다. 두 강연자는 서로 다른 종교에 속해 있지만, 공저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통해 공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방송과 강연 활동을 통해 종교 간 화합과 삶의 성찰을 주제로 대중과 교류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마음 치유와 삶의 균형을 주제로 시민들의 고민과 질문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김제시가 건설기계사업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김제시는 23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건설기계 사업자의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김제시에 등록된 건설기계 대여, 판매, 정비, 해체·재활용 업체 등 61개소다. 시는 주기장과 사무실 등 시설 보유 여부, 기술자 확보 등 사업기준 충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가용 건설기계의 불법 영업행위, 무허가 불법정비, 주택가 주변 도로 불법주차 등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수시 단속을 병행한다. 이경희 김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립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을 위한 국비 사업에 올해도 선정됐다. 김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김제시는 2017년 이후 10년 연속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전문 운영인력을 배치해 작은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순회사서 1명의 인건비와 방문활동비, 독서문화프로그램비 등 총 2700만원의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다. 순회사서는 검산, 새마을, 희망남포 작은도서관 등 3곳을 순회하며 도서 정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도서관 운영 컨설팅 등을 맡는다. 순회사서 지원 대상 도서관 관계자는 “운영자 변경으로 업무 파악과 도서관리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전문인력 지원으로 운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작은도서관의 전문성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익산예술의전당이 시민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예술의전당은 23일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문화예술아카데미 4개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9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성인 강좌는 미술이론, 한국화 표현기법, 수채화 표현기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강좌는 ‘미술로 표현하기’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와 세부 일정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시외버스터미널 시설 정비를 통해 심야 시간대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익산시는 23일 여객자동차터미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외버스터미널 외부 화장실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심야에는 내부 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화장실 사용에 불편이 제기돼 왔다. 시는 특히 새벽 시간대 인천공항행 버스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반영해 터미널 외부에 화장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화장실에는 밝은 조명과 환기 설비를 갖춰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시외버스터미널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 거점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부 화장실 설치로 심야 시간대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이 실질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시설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생활쓰레기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23일 3월부터 12월까지 불법배출 쓰레기에 수거 거부 스티커를 부착하고, 해당 쓰레기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조치다. 주요 단속 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재활용과 일반쓰레기 혼합배출, 불법 무단투기 행위 등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대학가와 원룸 밀집지역, 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불법투기 신고자에게 과태료 부과금액의 30%를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제도 역시 지속 운영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실천이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환경부나 지자체를 사칭해 ‘분리수거 위반’ ‘불법투기 적발’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로 링크 접속을 유도하는 스미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요청했다. 생활쓰레기 과태료는 문자로 통보되지 않으며, 의심 문자 내 링크는 접속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익산시가 노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익산시는 23일 올해 총 25억원을 투입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량은 조기폐차 112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20대 등 총 1140대다. 시는 2017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1만3912대를 지원했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전 연료),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는 필요에 따라 조기폐차 대신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대상 차량 소유자의 신청이 요구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다. 문자 접수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mecar.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익산시 환경정책과 방문이나 등기우편 접수도 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익산시가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섰다. 시는 23일부터 무주택 신혼부부와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주거 기반 마련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공공임대주택 공급주체와 신규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익산시 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이거나 입주 예정인 신혼부부와 미혼청년이다. 신혼부부는 2019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 미혼청년은 198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가 해당한다. 지원 금액은 청년 3000만원, 신혼부부 4000만원, 자녀 1명 이상 신혼부부 5000만원이다. 임대보증금 가운데 계약금을 제외한 잔액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기본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자녀 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익산시 주택과(063-859-5549)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35세대에 총 22억4600만원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초기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신혼부부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