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생태 보전과 관광을 결합한 참여형 ESG 정책을 확산시키기 위해 콘텐츠 기반 홍보에 나섰다. 대중적 영향력이 큰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환경 가치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려는 시도다. 부안군은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지역을 방문해 갯벌 체험과 먹거리 콘텐츠를 통해 ‘한평-生 부안 갯벌 프로젝트’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곰소만 갯벌에서 직접 조개를 채취하고 생태 환경을 관찰하는 체험에 참여했다. 단순 관광을 넘어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체감하는 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한평-生 부안 갯벌 프로젝트’는 개인이 일정 면적의 갯벌 보전에 참여하는 방식의 ESG 캠페인이다. 난개발을 억제하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참여형 환경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갯벌은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 자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 부안군은 이러한 환경 가치를 관광과 결합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로 확장하고 있다. 체험 이후에는 지역 먹거리 홍보도 이어졌다. 쯔양은 쭈꾸미 요리와 백합죽 등 부안의 대표 해산물 음식을 소개하며 먹방 콘텐츠를 선보였다. 자연 환경과
전북 익산시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법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법 이해를 돕는다. 딱딱한 법 지식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며 교육과 진로 탐색을 동시에 겨냥한 시도다. 익산시 유천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법률 특성화 프로그램 ‘생활 속 사건 해결! 어린이 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법과 규칙의 의미를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강연은 실제 변호사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신주영이 맡는다. 그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일부 에피소드 원작자로 알려져 있으며, 아동·청소년 대상 법률 교양서 집필로도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사례로 제시하고, 이를 법적 관점에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법이 왜 필요한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이 이뤄지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소규모로 운영해 참여 중심 수업과 개별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법에
전북 익산시가 봄철 벚꽃 시즌을 맞아 문화유산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선보인다. 자연·역사·체험을 연결한 콘텐츠로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입점리고분전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만의 반려 화분 만들기’ 체험을 오는 4월 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반려 화분을 직접 제작하는 원예 체험이 진행된다. 식물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이어 전시관과 고분 유적지를 둘러보는 현장 학습형 투어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백제 시대 무덤 축조 방식과 구조를 직접 살펴보며 역사적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학습을 결합한 ‘교육형 문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웅포 일대 벚꽃 산책로와 연계해 운영된다. 봄철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참여 대상은 익산 시민 25명으로, 4월
전북 익산시가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직불금 지원에 나선다. 생산 비용 부담이 큰 친환경 농업의 특성을 고려해 보조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2026년 친환경농업 직불사업’을 추진하고 총 325㏊ 규모의 농지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억6000여만원이 투입된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거나 배제하는 농가의 생산 부담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다. 일반 농업에 비해 노동력과 비용이 더 투입되는 만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통해 친환경 농업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기간 동안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유지한 농업인과 법인이다. 농가당 최소 0.1㏊부터 최대 30㏊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인증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무농약은 최대 3년, 유기 인증은 최대 5년까지 지원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업을 이어가는 유기지속 농가에는 일정 수준의 지원이 계속된다. 지급 단가는 작물과 인증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 논의 경우 유기 인증은 ㏊당 95만원, 무농약은 75만원이 지급된다. 밭은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
전북 익산시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공공 교육이 미래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4월까지 진행되며,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캠프에는 이리영등초와 이리서초, 익산황등중 등 7개 학교 학생 256명이 참여한다. 전문 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존 외부 교육기관 중심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접근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기초 개념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과 콘텐츠 제작 실습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미지와 영상 제작 등 창작 활동을 직접 수행하며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저작권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함께 병행해 기술 활용에 따른 윤리 의식도 강화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순 기능 습득을 넘어 책임 있는 기술 사용을 강조하는 교육 방향이 반영된 것이다. 수업 방식 역시 참여형·실습형 중심으로 설계됐다. 강사가
전북 익산시가 공공 영역의 방과후 교육을 확대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육 복지 강화에 나섰다. 학교 수업 이후 돌봄과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2026년 1기 더봄 방과후 학습관 프로그램’을 오는 6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남중동 어울림 플랫폼 내 방과후 학습관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정규 수업 이후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원광대학교 사범대학이 위탁 운영을 맡아 교육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공공 교육 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리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프로그램은 학생 수요를 반영한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드론과 웹툰, 코딩교육, 뷰티, 레고, 미술치료 등 창의성과 진로 탐색을 동시에 고려한 내용이다. 특히 웹툰과 뷰티 과목은 초등부와 중등부를 구분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수업은 과목당 12명으로 제한된 소규모 형태로 운영된다. 이는 단순 체험을 넘어 개별 맞춤형 지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로, 공교육 보완 기능을 강
조국혁신당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시의원 예비후보 6명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와 조국혁신당 시의원 예비후보들은 31일 익산역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변한 만큼 익산도 변해야 하며, 익산이 변하는 만큼 시민의 희망이 생긴다”며 출마 취지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구 감소와 경기 불안, 인공지능(AI) 상용화, 고령화,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을 언급하며 “익산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익산은 더 큰 위기와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생활과 도시 구조를 동시에 변화시키는 ‘3X3 더블 삼각축 공약’을 제시하며 시민 생활 변화와 도시 이미지 변화 등 두 축의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시민 생활 변화 분야에서는 미래형 워라밸 일자리·일거리 1,000개 창출, 생활비 30만 원 절감 패키지, 스마트에코타운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도시 이미지 변화 분야에서는 익산역세권 대발명, 트램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혁신, 여성 안심 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기존 시정에 대해서도 “전례가 없다, 예산이 없다는
전북 군산시가 새만금 개발의 방향을 좌우할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지역 핵심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향후 수십 년간 산업·공간 구조를 결정짓는 국가계획인 만큼, 이번 반영 여부가 지역 성장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2026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해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토지 이용과 산업 배치, 기반시설 구축 등 개발 전반의 청사진을 담는 핵심 국가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전략사업 발굴과 건의사항 정비를 추진해왔다. 동시에 관계부처 협의와 국가예산 사업 회의에 참여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를 상대로 한 논리 보강과 대외 협의에 집중하고 있다. 정책 간담회와 실무 협의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총 5개 분야 33건의 건의사업을 새만금개발청에 제출했다. 핵심 건의사업에는 새만금 1권역 추가 매립과 농생명 용지의 산업용지 전환, 폐수처리장 신설, 조력발전소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산업 기반
전북 군산시가 지역 산업 구조에 맞춘 일자리 정책으로 공모사업 성과를 거두며 고용 기반 강화에 나섰다. 산업단지 중심 도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전략이 정책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총 3억69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과 고용 구조를 연계한 정책 설계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성과는 군산시일자리지원센터가 사업 기획부터 공모 신청, 실행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면서 가능했다. 일자리 정책을 단순 지원이 아닌 ‘지역 산업 전략’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선정 사업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고용 미스매치 해소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취업 상담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박람회 등에 700여 명이 참여하고, 고용장려금 지원으로 150여 명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기업 맞춤형 채용 연계와 신규 근로자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두 번째는 ‘주력산업 안착 플러스 지원사업’이다. 청년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교통비와 주거
전북 군산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수출 차질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글로벌 변수로 촉발된 경제 충격이 지역 민생으로 확산되자 지방정부 차원의 전방위 대응이 본격화된 것이다. 군산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동상황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하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서별 역할을 세분화해 에너지, 수출, 농업, 세정 등 각 분야별 대응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대응 축은 소비 진작과 물가 안정이다. 시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4000억원에서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4월 한 달간 할인율을 10%에서 13%로 상향한다. 여기에 5~6월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사용 시 추가 캐시백을 제공해 골목상권 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이용 활성화 정책도 병행된다. 지정 업소를 기존보다 늘리고 ‘이용의 날’을 확대 운영해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동시에 노린다. 고물가 상황에서 체감 물가를 낮추려는 전략이다. 에너지 분야 대응도 강화됐다. 시는 전북도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통 질서 점검을 실시하고,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