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보건소가 치아 결손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곤란한 어르신들의 구강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노인 틀니의 경우 완전·부분 틀니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틀니 지원은 평생 1회로, 상악과 하악은 각각 지원이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최대 2대까지 지원되며,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틀니와 임플란트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이와 함께 보철물을 지탱하는 지대치 보철은 악당 최대 2개, 양악 기준 최대 4개까지 최대 15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다만, 지원금은 대상자 개인이 아닌 시술을 진행한 의료기관으로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군
김제시 봉남면 행정복지센터는 홍문섭 전 이장협의회장이 지난 29일 소외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 전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총 500만 원에 이른다.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소에도 홍 전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행정과 연계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왔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정신의 연장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성희 봉남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농촌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사회서비스 모델을 확산하며,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김제시는 주민 주도 사회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2026년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8일 용지면 생생마을관리소 운영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2025년 성덕면과 용지면에서 운영된 생생마을관리소는 빵 나눔과 밑반찬 지원, 노인 건강관리, 공동밥상 운영 등 일상과 맞닿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주민 간 교류와 공동체 회복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의 세부 운영 방향과 주민 참여 방식을 구체화하고, 공모를 통해 용지면과 공덕면을 신규 운영 지역으로 선정해 생생마을관리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 곳곳에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김석 센터장은 “주민 참여와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은 지속 운영하고, 운영협의체 논의를 바탕으로
김제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인력 정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김제시는 장기사업으로 추진해 온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근로자를 위해 아파트나 빌라, 원룸 등 공동주택을 기숙사로 임차해 제공할 경우, 임차료의 80% 이내에서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기업이 임차료를 먼저 납부한 뒤 분기별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접수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지평선산업단지협의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세부 지원 요건과 제출 서류는 김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이 사업이 근로자의 주거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의 인력 확보와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외지 근로자 비중이 높은 중소 제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은 단발성 정책이 아니라 김제시가 꾸준히
김제시가 기업 현장의 근무환경 개선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의 문턱을 낮추고 지원 범위를 넓힌다. 김제시는 2026년에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기존보다 참여 대상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근로자 수 200인 미만으로 제한하던 기업 규모 기준을 폐지해, 관내 제조기업 전반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작업환경 개선과 복지 여건 향상에 초점을 맞춰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국소배기·집진시설, 소음·악취 방지시설, 환기시설 등 작업장 안전과 직결된 설비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한다. 복지편익 개선사업은 기숙사와 식당, 화장실, 샤워장, 체력단련시설 등 근로자 편의시설 조성에 중점을 둔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시는 현장의 다양한 개선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총 29개 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개선 17건, 복지편익 개선 12건을 지원해 기업과 근로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
김제시의 끈질긴 노력과 시·군 간 협력이 결합돼 대규모 국고보조사업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용지 특별관리지역 현업축사 매입사업이 국비 23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다시 속도를 내게 됐다. 김제시는 총 340억 원 규모의 국고보조사업으로 용지면 특별관리지역 내 현업축사 매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새만금 유역 수질 개선과 혁신도시 악취 문제 해소를 목표로, 축사를 매입·철거하고 생태복원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초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환경부 직접사업으로 국비 481억 원이 투입돼 축사 53개소를 매입·철거하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사업비가 부족해지면서 실제로는 26개소 매입에 그쳤고, 추가 예산 확보가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다. 김제시는 2024년부터 환경부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차례 오가며 추가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했다. 같은 해 10월 국정감사에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정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축사 밀집 지역의 실태를 확인하기도 했다. 한때 국회 단계에서 예산 반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12·3 계엄 여파로 무산되며 다시 난관에 봉착했다. 그럼에도 김제
익산시가 양봉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올해 총 3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기자재와 꿀 생산장비, 말벌퇴치장비 등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육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해충 피해를 예방해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다. 고품질 양봉기자재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소초광과 전기가온판, 손탈봉기 등을 보급한다. 농가는 최대 2개 품목까지 선택할 수 있어 각자의 사육 여건과 필요에 맞는 장비를 갖출 수 있다. 꿀 생산장비 지원은 채밀과 저장, 운반 과정에 필요한 장비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품질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말벌퇴치장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말벌 포획·퇴치 장비를 보급해 양봉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정적인 사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조먹이와 화분떡, 벌통, 보온덮개 등 사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양봉농가 기자재 지원사업도 병행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6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와 양봉농가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장보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물가와 고환율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 내 전통시장 11곳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이 지급된다. 응모 대상은 전통시장 내 다이로움 등록 가맹점 이용자이며, 당첨자에게는 오는 3월 31일까지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명절 장보기를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도록 유도하고,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가 확산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찾는 착한 소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함열읍에 시립 치매요양원을 개원하고 치매 어르신을 위한 공공 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공공의 관리 책임과 민간 전문 법인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신뢰받는 치매 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30일 시립 치매요양원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전문 요양시설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립 치매요양원은 치매전담실 23명, 일반실 7명 등 총 30명 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요양원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 중심’ 인력 운용이다. 익산시는 법정 기준을 넘어 전문 작업치료사를 별도로 채용해 어르신의 인지 기능 회복과 유지에 집중한다. 여기에 요양보호사 인력도 기준 이상으로 증원 배치해 24시간 밀착 돌봄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활 환경도 강화했다. 시설 내 물리치료실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 최신 재활 기구를 갖춰 단순 보호를 넘어 신체 기능 유지와 회복을 돕는 적극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전반에는 노인 존엄성을 최우선에 둔 인권 중심 경영 원칙이 적용된다. 시는 공공성을 기반으로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갈 방
익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이하 경발협의회)가 1월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 상호 간 의견을 나누는 한편 차기 집행부 구성을 확정했다. 이번 모임은 2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청주숯불갈비에서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수현 회장이 1월까지 회장직을 마무리했으며, 만장일치로 권의찬 회장(권의찬 세무사)이 2월부터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또한 차기 부회장에는 김승현 익산 온천랜드 대표가 선출됐다. 김수현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경찰발전협의회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 치안의 질적 향상과 경찰과 주민 간 신뢰 구축을 위해 함께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신임 권의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발전협의회의 역할을 보다 확장하고,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치안 및 공공안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경찰 간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정책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협력체로, 협의회장 1명을 포함해 10명 이상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기관별 치안정책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