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초기 매출 창출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는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지역 예비 창업가와 기창업자의 디지털 커머스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커머스 실전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단기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12주간 진행되는 실전 컨설팅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론과 실습, 판매, 매출 창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구조를 통해 참여자들이 실제 창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기본반과 고도화반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반은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디지털 커머스 시장 진입을 위한 이론 교육과 인공지능(AI) 활용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1대1 멘토링과 배송비 및 판매 물품 일부 지원 등을 통해 초기 판로 개척과 매출 창출을 돕는다. 고도화반은 2024~2025년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 이커머스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고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본반 이론 교육은 3월 25일부터 2
익산시가 아동보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종사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아동보호 서비스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보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 인권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체계 개편 방향과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도 공유됐다. 특히 시설 내 장애 아동이나 경계선 지능 아동 등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특수욕구 아동을 지도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아동보호 환경을 조성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아동과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익산시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민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경찰서와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경찰이 협력해 스마트 기술 기반 생활안전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우범지역 중심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익산안심이앱 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은 폐쇄회로(CC)TV 영상 속 인물과 차량 등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배회·침입·폭력·넘어짐 등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CCTV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표출돼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익산안심이앱은 야간 보행 시 불안을 해소하고 위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다. 귀가 경로를 설정하면 위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와 CCTV 통합관제센터로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된다. 또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는 농기계나 전동보장구 전복사고 발생 시
김제시가 장기간 활용되지 못한 구 김제공항 부지를 첨단 산업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정부에 건의했다.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구 김제공항부지를 활용한 전북 첨단과학기술단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약 25년 동안 활용되지 못한 공항 예정부지를 첨단 산업 거점으로 전환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김제공항 부지는 공항 계획이 2023년 폐지된 이후 별다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방치돼 온 국유지다. 시는 이 부지를 단순 개발이 아닌 지능형 AI 농업로봇 기반의 첨단 과학기술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해 미래 산업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사업은 구 김제공항 부지를 포함해 약 80만평 규모로 추진되며 향후 5년 동안 총 58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핵심 유치 산업으로는 지능형 농업 로봇 관련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을 계획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공항 부지 일부에 대한 우선 매각 협조도 요청했다. 시는 해당 부지에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센터와 시설농업 AI 로봇
김제시립도서관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실버 대상 독서 프로그램 ‘행복한 어르신, 책과의 만남(실버 책놀이)’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등 어르신 이용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관별로 총 10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은 지난 1~2월 참여 기관을 모집해 경로당과 보건소, 주간보호센터 등 어르신 관련 기관 10곳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월성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기관별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제시립도서관에서 실버 인지 책놀이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활동가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진행한다. 활동가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활동과 기억 회상 활동 등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인지 활동을 돕는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와 ‘허허할아버지’ 등을 활용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고 참여자 간 공감과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매년 도서관 아카데미를 통해 실버 책놀이 활동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
김제시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상담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55개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예방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업 스트레스와 또래 관계 갈등, 학교폭력, 정서·행동 문제 등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고민을 나누고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센터는 학교 수요에 맞춘 맞춤형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과 자살 예방,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 등이다. 이와 함께 진로와 학습, 대인관계, 성격과 자아존중감 향상 등을 주제로 한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예비 부모 교육도 마련된다. 부모 대상 교육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정서조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정 내 건강한 의사소통과 양육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유미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겪는 정서적
김제시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6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회 건강체험마당과 연계해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김제시 실내체육관 일원과 수변공원 산책로에서 열린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어르신과 성인, 아동이 함께 걷는 활동을 통해 기억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세대 간 교류와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을 지키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비롯해 김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50명을 모집한다. 걷기 코스는 실내체육관을 출발해 꽃빛드리 축제 행사장을 지나 수변공원 산책로를 걷는 약 1.8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참가자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시간차를 두고 출발한다. 코스 중 3개 지점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6~7세 어린이를 위한 별도의 이벤트 공간도 마련돼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치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김제시가 축산업의 대표적 환경 문제로 꼽혀온 가축분뇨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우분 고체연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농가의 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새만금 유역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김제시는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함께 가축분뇨(우분)를 연료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형 축산 모델 구축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김제 지역은 전북을 대표하는 축산 밀집 지역으로 매년 약 83만톤의 가축분뇨가 발생한다. 이 가운데 소 사육두수 약 4만5000여두에서 약 22만톤, 돼지 약 26만여두에서 약 45만톤의 분뇨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현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처리 능력은 연간 약 7만톤 수준에 불과해 상당량을 농가 자체 처리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축분뇨는 악취와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으며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높이는 요인으로도 작용해 왔다. 특히 수질오염총량제 등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존의 단순 퇴비화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추진되는 우분 고체연료화 사업은 가축분뇨를 처리 대상이 아닌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거된 우분은 김제자원순환센터로 반입돼 전처리와 수
익산시가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감상과 해설을 결합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문 도슨트(해설사)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속 장면과 표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내한다.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이야기 속 장면을 직접 느끼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수성, 언어 표현력을 키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26개 기관에서 약 400명의 유아가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새로운 그림책 주제와 말놀이 활동을 추가해 프로그램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읽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많은 어린이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익산시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급식 안전 강화를 위한 위생 점검에 나섰다. 익산시는 집단급식시설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 고온 현상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집단급식시설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공급업체 2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식재료 입고부터 전처리, 포장, 운반에 이르는 전 과정이다. 식재료 취급 과정의 위생관리 상태와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위생 관리 기준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등 급식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