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과 박상기 주무관 ▲수송동 홍세미 주무관 ▲교통행정과 김호현 주무관 군산시는 10일, 2025년 상반기 친절 민원 담당자를 선발해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 공무원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시민과 동료 공직자의 추천을 통해 총 33명의 후보 중에서 최종 선발된 인물들이다. 수상의 영예는 ▲체육진흥과 박상기 주무관 ▲수송동 홍세미 주무관 ▲교통행정과 김호현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체육진흥과 박상기 주무관은 대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운영을 담당하며 신속한 민원처리와 세심한 배려로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송동의 홍세미 주무관은 장애인복지 업무를 맡아 복지서비스 신청 과정에서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통행정과 김호현 주무관은 주차질서 계도 및 불법 주정차 민원 대응 과정에서 휴일과 야간까지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이며 시민 불편을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시는 지난 9일 군산시청에서 시상식을 열고 친절공무원에게 표창장과 함께 군산사랑상품권 20만 원을 수여했다. 이어 김영민 부시장 주
‘제10회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가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안 격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세계 13개국 2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국제 해양스포츠 대회의 면모를 한층 강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회는 ▲킬보트 부문(Open, J24, J70, Fareast28)과 ▲WingFoil 부문(Open, 장년부, 여자부) 등 총 2개 종목 7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요트 30여 척, 윙포일 60여 팀이 부안 앞바다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치며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가능성이 높은 ‘WingFoil’ 부문이 처음으로 신설돼 큰 주목을 받았다. 총 60여 팀이 출전해 고난도 기술과 스피드를 선보이며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는 그동안 아시아 요트 문화의 교류를 선도해 왔으며, 올해 대회를 통해 새만금 해역이 국제 수준의 해양레저 환경을 갖춘 최적의 경기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탁 트인 해안선, 안정적인 기상 조건, 관광 인프라등은 향후 2036 하계올림픽 요트 종목의 경기 수역으로 활용 가능성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송희복, 이하 부안군 지속협)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 해뜰마루 자연마당에서 환경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회운영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지역 내 9개 어린이집 원아들과 4개 환경단체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M흙공 만들기 및 신운천에 던지기,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반려식물 나눔등이 마련돼 어린이와 학부모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중심 체험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만들기는,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친환경 정화 공으로 하천에 투입하면 수질 개선, 악취 제거, 유기물 분해 등 자연정화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직접 빚은 EM흙공을 신운천에 던지며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 회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재활용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반려식물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녹색 생활문화의
부안군이 6월 4일(수) 오후 2시,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결과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안군수,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43일간 진행된 집중안전점검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후속 조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총 108개소(공공 34개소, 민간 7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시민단체 등 557명이 참여한 민관합동 점검으로 실시됐다. 이 과정에서 전체 점검 대상의 약 78%에 달하는 84개소에서 안전 지적 사항이 확인됐고, 이에 대해 현장 시정, 보수·보강, 시정명령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부안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찰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공공기관 7곳과 민간단체 34곳과의 협업을 강화했으며, 군민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11,000부를 각 세대에 배부하는 등 범군민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날 회의에서는 ▲숙박시설 ▲전통시장 ▲공장 ▲공동주택 ▲국가유산 및 사찰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에서 나타난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해 부서별 보고와 함께
김제시립도서관이 30년 만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6월 10일 재개관식을 개최하며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꿈․빛․채움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시민 중심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 사업이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퓨전국악 공연 ‘홍지형의 환유’와 검산초등학교 중창단 ‘라온소리’의 무대가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진행된 대형 LED 퍼포먼스는 책과 빛을 테마로 도서관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적으로 알렸다. 테이프 커팅식 후에는 마술 공연, 페이스페인팅, ICT 체험, 지비츠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년간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한 ‘최현민 가족’(김선미, 최여준, 최이준)에게 ‘책읽는 가족’ 시상이 이루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1995년 개관 이후 30년이 흐른 김제시립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내진 보강 공사와 함께 1, 2층 비내력벽 철거, 실별 출입문 제거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0일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1회추경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된 국·도비 사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661억원(5.67%) 증가한 1조 2,314억원으로, 일반회계는 599억원(5.62%)이 증가한 1조 1,262억원, 특별회계는 62억원(6.21%)이 증가한 1,0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40억원, ▲살처분 보상금 135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3억원, ▲출산장려금 11억원, ▲인구정책 지원금 10억원, ▲지방투자기업 지원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선제적인 재난 대비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33억원, ▲통학로 지중화 도로복구사업 5억원, ▲우리동네 풍수해 사업 7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 5억원 등 시민안전 관련 예산도 꼼꼼히 반영했다. 이외에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16억원,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16억원,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 15억원, ▲만경도서
김제시(시장 정성주)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인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3일(목)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추석 연휴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마라톤을 통해 건강과 화합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지평선 달리GO, GO향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며, 참가 접수는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진행된다. 대회는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선착순 5,000명(하프 1,000명, 10km 2,000명, 5km 2,0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하프와 10km는 각 4만 원, 5km는 2만 원이다. 마라톤 코스는 김제의 넓은 평야와 아름다운 지평선이 어우러진 자연경관 속에서 달릴 수 있어 전국 마라토너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imjesm.co.kr)에서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김제스포츠클럽(☎063-548-0095)으로 하면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김제의 자
익산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하늘채어린이집(원장 김오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40㎏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최근 열린 개원식에서 축화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국공립 하늘채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첫걸음을 축하해 준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쌀을 기부했다.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오숙 원장은 "이번 쌀 전달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정 평화동장은 "어린이집이 개원과 동시에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된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에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든든한 나눔이 전달됐다. 익산시는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가 라면 조리 기계 1대와 라면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품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사)한국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이창승),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상열)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복지교육국장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기탁품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자활사업 거점기관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9일,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시설 4곳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에서 열렸으며,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김창환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지평선 복합 어울림 창업 지원센터△ 시니어 공동체 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 등 총 4곳으로, 김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적 성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시설은 김제의 역사와 지역문화,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복합문화·창업·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소규모 축제 및 문화행사 개최 및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지원위한 커뮤니티 활동교육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소통과 활력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김제시 도시재생의 비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의 심장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