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자원 선순환 체계를 고도화하고 시민 참여형 녹지 정책을 확대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전주시는 11일 자원순환녹지국 신년 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크린 전주! 그린 전주!’를 비전으로 자원순환·녹지 분야 4대 전략과 7대 핵심 사업을 제시했다. 4대 전략은 효율적인 자원 선순환 2.0 체계 구축, 체계적인 청소 시스템을 통한 도시환경 개선, 시민과 함께 가꾸는 초록정원도시 구현, 숲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이다. 시는 먼저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교육청과 시민단체와 협력해 운영하고, 새활용센터 ‘다시봄’을 중심으로 업사이클 교육과 체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매월 10일에는 집중 캠페인과 현장 홍보를 통해 시민 주도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한다. 특히 올해를 ‘1회용품 줄이기의 해’로 정하고 텀블러·장바구니 사용,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구매 등 생활 속 실천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폐기물 처리 기반도 강화한다. 매립 완료된 기존 매립지를 재정비해 처리 용량을 확보하는 전주권 광역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2030년 완공을 목
장수군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6년 농촌진흥사업 추진을 위한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장수군은 지난 9일 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6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진흥사업 대상 농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이수란 장수군농업기술센터장을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 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진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현장 중심 정책 마련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젊은 후계 영농세대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활동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비롯해 모두 15개 시범사업에 대해 시범농가를 심의하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참석 위원들은 각 사업의 필요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장수군은 선정된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과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농업 연구기관과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성과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농업인 단체와 관계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현장성과 실효성을 최우선으
장수군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6일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계남면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의 예방을 목표로, 발생 원인과 주요 증상,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야외 작업이 잦은 농업인의 특성을 고려해 긴 작업복과 모자 착용, 옷과 신발에 진드기 기피제 사용, 야외 활동 후 의류 분리 세탁과 즉시 샤워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행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진드기 기피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대처 방법도 함께 설명했다. 아울러 관련 영상 시청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감염병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결핵 검진 안내와 함께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했다. 증상 발생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노승무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장수군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장수군은 10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일 장수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3일 장계전통시장까지 순회 방식으로 이어지며, 군 공무원과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 등을 구매하고 있다. 장수군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안정 대책도 병행 추진한다. 설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상인과 군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요금 과다 인상이나 담합 행위 등을 단속한다. 아울러 군은 방역과 환경 정비를 실시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명절과 성수기마다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며, 상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덜기 위해 방문형 미용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남원시는 지난 10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남원시지부와 ‘찾아가는 행복미용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를 직접 찾아가 미용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고향사랑기금 1600만 원이 투입되며, 남원시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과 연계해 추진된다. 남원시와 남원시지부는 방문 미용서비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남원시장과 남원시지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사업 배경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어 차담회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운영 방식 등 세부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찾아가는 행복미용 서비스’는 읍면동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전문 미용사가 120민원봉사대와 함께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미용실 방문조차 어려웠던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남원시와 제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간 농산물 상생 협력을 위한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남원시는 제주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설맞이 만감류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제주에서 생산된 한라봉과 천혜향 등 만감류 2.7톤을 남원시민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제주시 간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 협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해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면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주산 만감류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제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현장에서 만감류를 구매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원시는 이번 직거래를 통해 지역 간 농업 협력이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 간 농업 협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제주시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다양한 농산물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관계자도 “남원시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남원시가 미래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는 식용 곤충의 활용 가능성을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확인했다. 남원시는 원광대학교 RISE 사업단과 함께 개최한 ‘2026 식용 곤충 활용 레시피 공모전’을 지난 2월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식용 곤충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활용 확대를 목표로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지난 1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모두 3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9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심사를 거쳐 원광대학교 한약학과 재학생 허린·조민준 씨로 구성된 ‘웜에 맛나네’ 팀의 ‘밀웜 한입 강정’이 대상(원광대학교 총장상)을 차지했다. 대상작은 건조 밀웜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전통 간식인 강정에 접목한 레시피로, 한약학 전공의 특성을 살려 산수유와 용안육, 쌍화진액 등 한약재와의 영양적 조화를 시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밀웜을 낯선 재료가 아닌 음식의 질감과 풍미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풀어냈다는 점을 수상 이유로 꼽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숙명여자대학교 이예진 팀의 ‘미일(味日)웜 김 과자’, 우수상은 연세대학교 강지윤 팀의 ‘
남원시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남원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와 경증 질환자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난이나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상시 유지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은 남원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아파트 게시판 등을 통해 안내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와 보건진료소는 설 연휴 동안 보건의료대책반을 지속 운영하며, 경증 환자 진료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특히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휴진하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
전북대학교와 정부, 남원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 사업이 핵심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전북대학교는 국·공유재산 교환과 국유재산 사용승인 절차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이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구 서남대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한 캠퍼스 조성 과정에서 최대 난제로 꼽혔던 재산 정리 절차가 마무리됐음을 공식화하는 상징적 행사다.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남원시가 사립대학 부지를 매입해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국유지와 남원시 소유 토지를 교환한 뒤 전북대학교가 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국·공유재산 교환과 국유재산 사용승인은 모두 완료됐으며, 캠퍼스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가 진행 중이다. 조성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유학생 모집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베트남과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등 해외 현지에서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해 2026학년도 1학년 외국인 유학생 모집을 마쳤다. 입학 예정 유학생들은 글로컬커머스학과, 한국어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 등 남원 글로컬캠
진안군이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군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안군은 연휴 동안 가족 모임과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장관감염증,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A형간염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명절 기간에는 음식 대량 조리와 장시간 보관, 공동 섭취가 늘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안군은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조리된 음식 상온 장시간 보관 자제, 물은 끓여 마시기,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금지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만큼 이에 대한 주의도 강조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며, 명절처럼 많은 사람이 실내에 함께 머무는 상황에서는 확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실내 주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