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난 13일 개최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대성과 함께하는 태권도 교실’이 지역 청소년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주최하고 모두의 예체능(대표 안경현)이 주관한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학생과 일반 학생 등 50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문대성 교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IOC 선수위원(2008~2016), 2017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등을 지낸 태권도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참가 학생들은 기본자세·발차기 등 전문 지도를 받으며 열띤 시간을 보냈다. 문 교수는 송판 격파를 직접 시연하고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어진 ‘레전드와의 만남’에서는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무주중학교 선수부 김민아 학생은 “세계적인 태권도 스타를 무주에서 직접 만나 정말 영광이었다”며 “전문가에게 동작 하나하나 지도받으며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더 노력해 훌륭한 태권도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주군은 유소년 체육 기
‘2025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 플레이오프가 지난 29~30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내빈과 선수,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리그는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했으며, 7월 5일부터 8주간의 정규리그 상위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9일에는 남자부 6강 경기 5경기가 진행됐으며, 30일에는 남자 3·4위전과 남녀 결승전이 펼쳐졌다. 남자부는 LG 디오스, 논산시민족구단, 생거진천RUN, 쏘디엔레오파드, 이천시민족구단, 전라남도체육회가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여자부는 JK-PRO와 조이킥 스포츠가 우승컵을 놓고 맞붙었다. 결승전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KBSn 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민족의 전통 구기 스포츠로서 대중성과 경쟁력을 갖춘 족구 활성화에 무주가 개최지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2024년에 이어 2025년 대회까지 무주 개최는 족구코리아의 위상을 높이고, 무주가 K-스포츠 중심 도시이자 족구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족구협회는 무주군과의 상생을 위해 7월
제21회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가 지난 15~16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전국 태권도 유망주들과 관계자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휴먼테크융합대학 태권도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 성지 무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태권도의 신체·정신·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무주군태권도협회가 후원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1,500여 명을 비롯해 지도자·학부모 등 약 2,500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술과 장기를 선보였다.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 이날에는 국기 태권도 발전과 태권시티 무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하진아 우석대 산학협력단 실장과 박지원 태권도학과 조교가 황인홍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는 20년 넘게 이어온 무주의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글로벌태권도인재양성센터와 국제태권
장수군은 12일부터 19일까지 천천면 장수국제승마장에서 ‘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2~13일 마장마술 경기, 17~19일 장애물 경기가 진행되며, 일반부와 유소년부를 포함해 약 160여 명의 국내 최정상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한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5경기(A·B·C·D·S-1 Class)와 장애물 6경기(100·110·120·130·140·150 Class) 등 총 11개 공식 종목으로 구성된다. 대회 결과는 내년도 국가대표·상비군·청소년·유소년 대표 선발 배점에 반영되며, 선수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장수군은 올해 춘계전국승마대회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포함해 전국 단위 승마대회를 총 12회 개최하며, 전국 승마인의 경기력 향상과 말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말산업 특구 대표지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체류형 승마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승마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김제시가 과거 쓰레기매립장 부지를 시민을 위한 체육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4일 죽산면에 9홀 규모의 ‘죽산면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청하면 18홀 파크골프장에 이어 조성된 두 번째 골프장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기반을 한층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0억 원(도비 5억 원,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부지 약 1만8천㎡에 9홀 규모로 조성됐다. 구장 내에는 매표소, 주차장, 휴게소,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이번 부지는 한때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사후관리 기간이 종료된 뒤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인프라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참여 중심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장 초기에는 시민 체험 확대를 위해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우수한 조경과 쾌적한 환경으로 어느 골프장 못지않게 잘 꾸며졌다”며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추가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무주메디오폰도대회가 지난 1일 무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자전거연맹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약 1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대회 코스는 예체문화관을 출발해 당산삼거리, 설천면 소천교, 무풍 원평삼거리, 무주리조트삼거리, 라제통문, 무주교차로를 거쳐 국민체육센터까지 총 95.6km로 구성됐다. 참가 선수들은 자연경관과 코스 설계, 대회 준비 수준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선수들은 “전국 각지를 다녀봤지만 자연 환경과 코스 여건, 준비 상황 면에서 무주만큼 완벽한 곳은 없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무주의 진가를 다시 확인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비경쟁 코스 완주 방식으로 진행돼 자전거를 즐기는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완주를 목표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자전거 타기 좋은 지역으로서 무주를 홍보하고 자전거 붐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주군은 2012년 무주그란폰드대회를 시작으로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 챔피언십,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대회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