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나눔과 소비를 연결하는 ‘전주함께장터’를 확대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전주시는 17일 민·관 협력 기반의 착한 소비 운동인 ‘전주함께장터’를 올해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주함께장터’는 지역사회 나눔과 소비를 결합한 상생 모델로, 지난해 약 1억4000만 원 규모의 나눔 성과를 거두며 민생 회복에 기여해왔다. 시는 올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현장 중심 운영을 강화해 기업과 기관, 시민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가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골목상권 드림축제’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또 소상공인 공방 체험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장보기 체험 등 신규 사업을 도입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는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노동자와 이동노동자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병행해 현장 노동자 지원과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나눔이 다시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함께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ICT·소프트웨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지역 ICT·SW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고 AI 기반 고품질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구축을 돕기 위해 ‘2026년 AI 전환(AX) 고품질 SW 개발 컨설팅 및 테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구사항 분석부터 개발, 테스트, 운영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기업의 개발 생산성과 품질 신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진흥원은 전북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중심으로 기업별 AI 활용 수준과 개발 환경을 진단하고 단계별 AX 실행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무 지원과 AI 개발 도구 최적화 등을 통해 개발 산출물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에이전트와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반복 테스트 업무를 효율화하고 정적·동적 분석을 통한 품질 점검 체계를 마련해 보안 취약점과 코드 결함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의류 재사용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열고 시민들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전주시는 새활용센터 다시봄에서 기획전 ‘Save the Planet: Reuse & Repair’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작가 제타안(Zetta Ahn)이 참여해 수선과 재사용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빠르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패션 산업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투리 천과 폐기 털실, 낡은 의류 등 버려질 수 있는 소재들이 수선과 재사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의류 소비 방식을 제안한다. 특히 작가는 단순한 결과물뿐 아니라 바느질로 이어 붙이고 덧대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며 빠른 소비문화와 대비되는 ‘느린 선택’의 가치를 강조한다. 이를 통해 물건을 오래 사용하고 고쳐 쓰는 삶의 태도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전주시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새활용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일상 속 실천 방법을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 연두순방’ 일정의 일환으로 조촌동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 점검에 나섰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이 16일 조촌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연두순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주시 35개 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2026 연두순방’의 일환으로, 형식적인 행사보다 자유로운 대화와 현장 점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우 시장은 먼저 자생단체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설명한 뒤 조촌동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전주시는 도도동 일원의 항공대 이전 보상과 관련해 26개 통 가운데 남은 3개 통에 대한 주민 지원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며, 전주대대 이전사업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화전동과 강흥동 일대 상습 침수 농지 문제에 대해서는 화전지구 배수개선사업 완료 이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사업 필요 시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후 우 시장은 용신경로당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으며, 큰나루종합사회복지
희망의샘 안전봉사대가 전북 전주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지난 14일 정신장애인 생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전주 참사랑낙원을 방문해 봄꽃 식재와 공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봄꽃을 시설 정원에 심고, 밴드 음악에 맞춘 노래 공연과 노래 경연 등을 함께 진행하며 원생들과 교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사랑낙원 원생 150여 명이 참여해 음악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꽃 식재와 공연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그동안 전주 참사랑낙원을 비롯해 정읍 자애원, 완주 송광정심원, 전주 행복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공연 봉사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경관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회장은 “참사랑낙원과의 인연을 통해 떡국 나눔과 공연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봄을 맞아 꽃을 심고 함께 노래하며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강현주 참사랑낙원 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단체가 많이
우범기 전주시장이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완산구 완산동과 노송동을 잇달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듣는 ‘2026 연두순방’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완산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 자생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민선 8기 전주시의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 시장은 간담회에서 완산벙커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과 완산시립도서관 포장도로 개선, 매곡로 침수 방지 대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완산동 권역의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노인복지 서비스와 관련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우 시장은 이날 오후 노송동에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노송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임원 약 25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향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범기 시장은 또 천사마을 주민공간 조성 예정지와 기린봉 노인복지관, 기린봉아파트 경로당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전주시는 이번 연두순방을 통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가상융합 기술과 피지컬AI 분야의 실증 환경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3일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과 가상융합 기술 기반 피지컬AI 실증과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가 추진 중인 ‘G-Town 기반 AI 가상융합 미래기술 실증혁신 사업’과 한국폴리텍대학이 구축 중인 ‘피지컬AI 팩토리’를 연계해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상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AI 실습 환경 구축과 기술 교류, 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가상융합 기술 기반 피지컬AI 실습실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시설·장비·콘텐츠를 활용한 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 교육 협력, 피지컬AI 실증 테스트베드 운영과 지역 기업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관련 정책 연구와 사업 협력, 성과 확산을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 조성 중인 G-Town 디지털 콘텐츠 거점과 연계해 AI와 XR 등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한 피지컬AI 실
전주시가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주시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에서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단계별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전북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해 전문 강사를 연계해 진행되며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취업 준비 역량 강화, 직무 역량 향상 등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DISC 행동유형 검사와 성격 분석 상담을 통해 개인의 성향과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과 퍼스널 브랜딩 교육을 통해 취업 준비 능력을 높인다. 또한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협업 도구인 노션(Notion) 활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년이음전주에서는 가상의 면접관이 질문을 제시하고 응답 내용을 분석하는 ‘AI 모의면접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일자리 정보 안내 기능을 추가해 청년들이 취업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시 어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보 ‘태조어진’ 등 국가유산이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에서 공개된다. 전주시는 어진박물관 소장 국보 ‘태조어진’과 어진 보관용 유물인 도지정문화유산 ‘흑장궤’ 등이 국립전주박물관 테마전시 ‘기록의 보고寶庫를 열다’에 출품돼 전시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 왕실의 본향’으로 불리는 전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조명하고 태조어진과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의 역사적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외규장각 의궤와 지도, 궁중기록화 등 다양한 기록문화유산과 이를 보존하고 지켜온 사람들의 노력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전주 어진박물관에서만 관람할 수 있었던 국보 ‘조선태조어진’을 직접 볼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태조어진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로, 왕실에서 공식 제작된 어진 가운데 원형이 훼손되지 않고 전해지는 유일한 작품이다. 조선 초기 초상화의 회화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전시에서는 국보 ‘이화개국공신녹권’, ‘기해기사계첩’, ‘세종실록’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가유산 원본도 함께 공개된다. 이번 ‘기록의 보고를 열다’ 특별전은 오는
전주시가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전주시는 11일 전주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시설 운영 활성화와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지역 3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시설장과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입소 가족을 위한 지원 확대와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주시는 이번 간담회가 각기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한부모가족이 입소부터 자립까지 공백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설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