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남원시가 상가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남원시는 2026년 ‘소상공인 상가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월 2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상가 시설을 개선해 영업 환경을 정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총 3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64개소 내외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총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옥외간판 교체와 외부 도색·외벽 공사, 차양막 설치 등 외관 개선을 비롯해 내부 도배·도색·바닥·조명 공사, 화장실 개선, 냉·난방기 구입 등 영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설비가 포함된다. 다만 컴퓨터, 가전제품, 가구 등 자산 취득성 물품과 영업용 물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로,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재산세 납부액과 매출액, 사업 영위 기간, 거주
남원시가 곤충산업을 바이오산업과 결합한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지역 산업 구조 전환에 나서고 있다. 곤충 사육 중심의 1차 산업을 넘어 바이오 소재 개발과 산업화까지 확장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청정 자연환경과 농생명 산업 기반을 갖춘 남원시는 곤충이 지닌 생물학적 가치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바이오 융복합 산업으로 연결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 기능성 단백질과 키토산, 항균·항산화 물질 등 곤충 유래 생리활성 물질이 식품과 사료는 물론 의약·화장품·친환경 소재 분야로 활용 영역을 넓히며 세계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남원시는 곤충산업을 단순한 사육·유통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바이오 소재 연구와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업 중심 산업 구조의 한계를 보완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꾀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곤충 사육·가공 인프라 구축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관련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농가 참여형 산업 모델 구축 등 단계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바이오 연구기관과 기업
남원시가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업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정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남원시는 기존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건물을 철거하고, 동일 부지에 노인복지회관을 신축하는 사업을 중·장기 행정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건물은 1987년 준공 이후 노후화가 심각해 구조 균열과 누수, 엘리베이터 미설치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 부지는 기부채납을 통해 확보됐으며, 2022년 9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와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을 거쳐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건축기획과 설계,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하며 현재는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노인복지회관은 남원시 동충동 394-4번지와 395-2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연면적 약 958㎡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 대강당, 방송실, 사무실, 식당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며, 어르신 이용 편의를 고려해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52억5600만원으로, 2023년과 2025년에 각각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특
남원시의 겨울이 동화처럼 펼쳐질 전망이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four동! 포동! 남원 겨울동화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6년 겨울축제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남원시는 도비 3000만 원을 포함해 총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 극복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대표 겨울축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four동! 포동! 남원 겨울동화축제는 한정된 예산 여건 속에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축제 완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부서는 강남 센트럴터미널 등 주요 거점 전광판을 활용한 수도권 사전 홍보를 지원하고, 관광부서는 신관사또부임행차 등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와의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남원시립농악단과 남원시립국악단이 참여해 수준 높은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남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지역이 보유한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겨울과 동화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고전소설 속 인물을 활용한 퍼레이드와 화톳불 체험, 전통놀이, 남원 전래동화 구연, 전
남원시보건소가 주민건강증진센터를 거점으로 시민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에 나서며 건강한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체력 관리부터 생활습관 개선, 비대면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제공되는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는 체력단련실 운영 ,체성분·인바디 측정 ,식습관 및 운동상담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상담 및 등록 관리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연계 ,모자보건사업 연계 ,절주상담실 운영 ,걷기 실천 프로그램 ‘워크온’ ,비대면 만성질환 관리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특징이다. 보건소는 분기별로 70명을 대상으로 체력단련실 자율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성인 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오늘도 건강해짐(GYM)’ 1기를 활기차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기존 ‘오늘운동완료(오운완)’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해 갱년기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방 연계 운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만 19세부터
남원시가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매김하며 겨울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9일부터 유소년 축구와 초등 테니스 전지훈련팀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 840여 명을 유치해 지역 전반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소년 축구 동계 전지훈련은 1차 훈련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2차 훈련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이어진다. 전국 28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스토브리그 형식으로 운영되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과 반다비체육센터 1·2구장 등 지역 체육시설을 활용해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한다. 게이트볼 전지훈련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초등 테니스 동계 전지훈련은 오는 2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테니스 전지훈련에는 초등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함께 방문한 학부모, 지도자 등의 발길이 이어지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마트, 카페 등 지역 상권에도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겨울철 관광 비수기임에도 체류형 스포츠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
남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설 명절을 대비해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수산물 등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이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식품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위생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도·시·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며, 점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 간 교차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한과·약과·떡·만두 등 설 제수용 식품과 건강기능식품(홍삼), 수산물 등을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및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이다. 이와 함께 가공식품과 조리식품, 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도 병행해 명절 음식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
남원시가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2026년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현재 관내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가로등 설치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2월 현장조사를 실시해 설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남원시는 3월부터 5월까지 가로등 신규 설치 공사를 추진하며, 총 90여 개의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범죄 취약지역과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설치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가로등 부족으로 야간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의 보행 환경이 개선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안전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남원시는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로등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해온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이 제29회를 맞아 명칭을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남원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지역 공예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공예문화 공모전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가 후원하는 이 대전은 2018년부터 국무총리상을 최고 훈격으로 시상해온 국내 최고 수준의 옻칠 목공예 공모전이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명칭 사용을 통해 대전의 권위와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대전의 가장 큰 변화는 시상의 격상이다. 남원시는 최고 훈격을 기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대상 상금도 기존 3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증액했다. 전체 상금 규모는 총 1억4천만원으로, 공예 분야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시상 확대도 눈에 띈다. 시상 규모는 지난해보다 10건 늘어난 총 47건으로 확대됐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옻칠 목공예 분야의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전은 옻칠 목공예와 갈이 공예(Wood Tur
남원시가 축산악취 문제 해결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대규모 개선사업에 나선다. 남원시는 축산냄새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 66억 원을 투입해 축산악취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을 비롯해 악취 저감 약품 지원, 가축분뇨 이용·운송 처리비 지원, 악취 중점 농장 컨설팅 등 축산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남원시는 축산악취개선사업(19억 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지원사업(13억 원) ,축산용 미생물제 보급 지원사업인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19억 원) 등 축산 분야 주요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최근 주민들의 축산악취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주거지와 축산시설 간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과 농장을 중심으로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