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용안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용안면은 29일 남철우 주민자치회장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 고령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 회장은 주민자치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있다. 특히 마을 이장으로서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행정과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등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실천은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체 연대를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회장은 평소에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주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남철우 회장은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선희 용안면장은 “평소에도 먼저 이웃을 살피며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철우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그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
새 학기를 맞아 익산시 영등2동에서 아이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32명에게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입학용품 교환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영등2동 특화사업인 ‘두근두근, 첫 출발을 응원해! 입학용품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응원과 관심을 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물품을 일괄 지원하는 방식 대신 교환권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교환권 사용처는 영등2동 착한가게로 지정된 스포츠용품점과 연계했다. 이를 통해 학생 지원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도 함께 담았다. 교환권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 입학을 앞두고 준비할 것이 많아 부담이 컸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에서 아이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방용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위축되지 않고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
코레일유통㈜ 호남본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익산시는 29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플랫폼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서진우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장 직무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는 철도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카페스토리웨이 등 유통시설을 운영하는 공공 유통기관으로, 호남권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나
전주시가 전주국제영화제를 계기로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전주시와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원도심상인연합회는 29일 전주영화의거리 일원에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원도심상인연합회 회장단과 상인 대표, 시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제영화제가 단순한 영화 상영 행사를 넘어 전주영화의거리와 원도심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 축제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장기간 비어 있는 상가를 영화제 기간 부대행사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플리마켓 운영을 통한 방문객 체류 시간 확대, 영화의거리 버스킹 공연 등 문화 콘텐츠 확충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 영화제 기간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권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필요성에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영화제와 원도심 상권이 일회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주국제영
후백제의 왕도 전주가 역사와 첨단기술을 잇는 도시의 미래를 놓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29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전주시정연구원과 함께 ‘전주, 후백제 왕도에서 AI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정동영·김윤덕·이성윤 국회의원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영상 축사로 참여해 후백제 역사와 AI 산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포럼은 후백제 유적 발굴을 통해 역사적 정체성이 점차 분명해지는 전주의 과거를, 전주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AI와 결합해 문화와 신산업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문화가 디지털XR과 AI를 만나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하는 과정과, 실제 공간에서 작동하는 피지컬AI를 기반으로 한 도시 발전 전략이 핵심 논의로 다뤄졌다. 기조 강연에 나선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은 AI 대전환 시대에 데이터의 통합과 연결, 생태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이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1부 역사 분야에서는 이순자 국토연구원 본부장이 후백제 왕도 규명을 위한 과제와 추진 방향을 설명했고, 박진호 고려대학교 교수는 후백제 역사문화를 디지털XR로 활용하는 방
무주군이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고향 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장기간 고향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해 가족 간 유대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은 올해 고향 나들이 지원 대상자로 총 12가정을 선정했으며, 29일 무주상상반디숲 다목적홀에서 선정 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다문화가정과 무주군가족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취지 ,선정 결과 및 지원 내용 ,향후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참여 가정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세부 안내가 이뤄졌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고향 나들이 사업은 다문화가정에 정서적 힘이 되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모든 가정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사업’은 항공료와 공항 왕복 교통비, 여행자보험료, 현지 교통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기간 고향 방문이 어려웠던 다문화가정의 가족 유대 회복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주군의 결혼이주여성은 올해 1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듣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경로당 난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 한파 대응 물품 비치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들에게 한파 시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현장에서 나온 건의 사항과 의견도 청취하며 관계 부서에 난방 관리와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한파 대비 경로당 전수조사를 실시해 난방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로당 45곳에 대한 보수·수리를 완료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고령층 등 한파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겨울철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겨울철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 철도의 관문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시외·시내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곳에서 연결하는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29일 익산역 일원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지난달 익산시가 국토부 대광위의 혁신모델 컨설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현장에는 대광위 관계자를 비롯해 국토연구원과 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익산역 철도시설과 환승 체계, 인근 도시재생 사업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전문가들은 역 일대 이용 현황을 비롯해 환승 연계 핵심시설 배치, 환승시설 내 핵심 점포 유치 방안, 공공 정책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익산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단순한 교통 환승 기능을 넘어 주거·의료·문화·관광 기능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복합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익산역을 일상과 이동, 도시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합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총사업비 480억 원이 투입되는 KTX익산역 시설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선상역사 증축을 중심으로 한 이
진안군보건소가 보건 현장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28일 올해 첫 ‘함께하는 보건 소통의 날’을 열고 향후 보건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정신건강 증진 사업, 통합건강 증진사업, 치매 예방·관리사업 등 주요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보건소는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보건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효과적인 보건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진안군보건소는 정신건강 임상심리 전문가를 초빙해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한 정신건강 평가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소통과 교육을 통해 지역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
진안군이 2026년 ‘빨간 말의 해’를 계기로 지역 관광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에 나선다. 진안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를 ‘진안 방문의 해’로 정하고,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말은 예로부터 도약과 성장, 활력을 상징하는 동물로, 말의 귀를 닮은 명산 마이산을 품은 진안의 지역 정체성과 상징성을 결합해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방문의 해 기간 동안 체류형 관광 확대에 정책의 초점을 맞춘다. 1박 2일 이상 머무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중심으로 자연·치유·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맞춤형 여행 코스를 운영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스마트관광 활성화에도 속도를 낸다. 모바일 기반 관광 안내 서비스와 할인·편의 기능을 제공해 관광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개별 관광객은 물론 가족 단위와 청년층 관광객까지 폭넓게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행사와 단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숙박과 음식, 체험 소비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2026년 빨간 말의 해는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