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남원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와 경증 질환자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난이나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상시 유지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은 남원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아파트 게시판 등을 통해 안내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와 보건진료소는 설 연휴 동안 보건의료대책반을 지속 운영하며, 경증 환자 진료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특히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휴진하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
전북대학교와 정부, 남원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 사업이 핵심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전북대학교는 국·공유재산 교환과 국유재산 사용승인 절차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이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구 서남대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한 캠퍼스 조성 과정에서 최대 난제로 꼽혔던 재산 정리 절차가 마무리됐음을 공식화하는 상징적 행사다.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남원시가 사립대학 부지를 매입해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국유지와 남원시 소유 토지를 교환한 뒤 전북대학교가 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국·공유재산 교환과 국유재산 사용승인은 모두 완료됐으며, 캠퍼스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가 진행 중이다. 조성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유학생 모집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베트남과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등 해외 현지에서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해 2026학년도 1학년 외국인 유학생 모집을 마쳤다. 입학 예정 유학생들은 글로컬커머스학과, 한국어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 등 남원 글로컬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위탁하고 기독교청소년협회(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2월 6일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집단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감정과 성향을 이해하고 또래를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 대인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심리검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 관계에서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과 자기 이해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또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집단심리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남원시가 시민과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을 듣고 해법을 모색해 온 ‘2026 시민공감 소통한마당’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남원시는 지난 2월 10일 대산면 방문을 끝으로 약 3주간 진행된 2026 시민공감 소통한마당 일정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읍·면·동별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한마당은 지난 1월 22일 산동면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책 설명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질문하고 시장이 답하는 쌍방향 참여형 소통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농로·수로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지역 발전과 직결된 중·장기 과제까지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산동면에서는 농번기를 앞두고 목동마을 농로 재포장과 부절마을 노면 정비 요청이 제기됐고, 운봉읍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가로등 설치와 보건지소 인력 배치 등 관광객 안전과 의료 접근성 개선 요구가 나왔다. 주천면에서는 저류지 정비와 도로 재포장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소통한마당을 통해 접수
남원시의 대표 고품질 농산물인 설향 딸기가 올해 처음으로 홍콩 수출길에 오르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남원시는 지난 10일 춘향골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남원 딸기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과 시·도의회 의원, 전북도 및 농협 관계자,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적된 딸기는 남원산 설향 품종 1,440㎏으로, 약 5천만 원 규모다. 남원 설향 딸기는 모양이 균일하고 선명한 붉은색과 윤기가 도는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높은 당도와 적절한 산미가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맛과 진한 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판로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수출 목표는 총 30톤, 약 4억 원 규모로,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선적식 이후 간담회와 선별장 순람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첫 수출은 남원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남원 딸기가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그
남원시가 드론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지난 2월 5일 신청을 완료하고, 4년 연속 실증도시 선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실증하고 이를 상용화로 연계해 국산 드론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축적해 온 드론 실증 경험과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드론 실증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남원시는 드론 레저스포츠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등 2개 분야에 참여한다.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서는 국산 드론 기체를 중심으로 한 실증을 통해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드론 문화 확산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국산 드론을 활용한 레이싱 대회 개최와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드론 레저 산업을 이끌어온 남원시는, 2026년을 기점으로 국제 교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남원시보건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시민 건강증진에 나선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지역 시민과 남원시 소재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활동량계(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채움건강’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인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참여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6개월간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원시 거주자 또는 남원시 소재 직장인 100명으로, 최초 건강검진 결과 혈압·혈당·복부둘레·중성지방·HDL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정된다. 다만 질환자와 약물 복용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은 2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걷기 실천, 영양표시 이해 등 주기적인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미션 달성 시 지역사랑상품권 등
남원시가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인 춘향제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4월 열리는 ‘제96회 춘향제’의 공식 포스터 2종을 확정·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춘향제의 슬로건은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로,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을 아우르는 축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광한루원의 낮과 밤을 각각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포스터는 밤하늘의 별빛과 자개처럼 빛나는 광한루원의 야경을 배경으로, 춘향제가 지닌 환상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서브 포스터는 따스한 봄볕이 내려앉은 광한루원의 낮 풍경을 담아내며, 봄 축제 특유의 생동감과 여유로운 정서를 표현했다. 특히 전통 한옥과 자연경관을 현대적인 일러스트 기법으로 재해석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해로 96회를 맞는 춘향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축제로, 올해는 전통 제례와 국악 공연뿐 아니라 MZ세대와 해외 방문객을 겨냥한 글로벌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는 춘향제가 지닌
남원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해 온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103억 원을 확보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금지면 방촌리·택내리·창산리 일원의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방현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정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10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하천 합류 지점의 병목 현상으로 집중호우 시 내수 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농경지 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여름철 장마 기간에는 농작물 침수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의 피해가 지속되며 개선 요구가 이어져 온 곳이다. 방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배수문 신설과 노후 배수시설 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배수문 1개소 신설 ,배수문 7개소 정비 ,배수로 13조(총연장 5.9㎞) 정비로, 오는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침수 위험을 대폭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지면 귀석리 일원의 상습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귀석지구 배수개선사업’도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2026년 기본조사를 실시한 뒤 신규착수지구 신청을 통해 2027년도 본격 사업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추진할
남원시가 춘향제 사전홍보와 구도심 야간 경관 활성화를 위해 조성해 온 ‘청사초롱’이 단순한 경관 조형물을 넘어 남원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수행한 ‘남원시 SNS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통해 청사초롱이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사초롱과 관련한 SNS 감성어 분석 결과, ‘예쁘다’, ‘아름답다’, ‘고즈넉하다’ 등 시각적·정서적 만족을 나타내는 긍정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1월 20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1년간 분석된 데이터에서 긍정 반응은 1천135건으로 전체의 90.3%를 차지해 감성 관광 자원으로서의 높은 호감도를 입증했다. 온라인 언급량 역시 뚜렷한 계절성과 행사성을 보였다. 봄과 가을, 특히 축제 시기를 전후로 언급량이 급증하며, 최대 약 100만 건에 달하는 검색량을 기록했다. 블로그를 통한 정보 탐색과 인스타그램 중심의 인증사진 콘텐츠가 결합된 형태로 확산되는 경향도 나타났다. 연관어 분석에서는 ‘남원’, ‘춘향’, ‘광한루’ 등 지역 정체성과 결합된 키워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