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성 농업인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1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2일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 민)에 따르면, 지난 9일 (사)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정현옥)가 200만 원을, 성수면 생활개선회(회장 정옥순)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사)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는 12개 읍·면 5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표적 여성 단체다. 이들은 임실N치즈축제 향토음식관 운영과 옥정호 장미 관리 봉사 등 지역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5년부터 시작된 장학금 기부는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며 누적 기탁액 2,000만 원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성수면 생활개선회 역시 축제 수익금을 모아 2022년부터 꾸준히 기부에 동참, 현재까지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심 민 군수는 “오랜 기간 변함없이 지역 교육 발전에 동참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장학금은 임실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실군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을 역대 최대 규모인 356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는 사업 도입 초기인 2022년 54명과 비교해 무려 7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던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단순한 인원 확대를 넘어 ‘맞춤형 우수 인력 확보’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 12월 임실군 전담 방문단이 베트남 뚜옌꽝성을 직접 방문해 농업 숙련도, 건강 상태, 한국어 소통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한 근로자 170여 명을 선발했다. 여기에 기존 농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성실 근로자 180여 명이 합류해 총 356명이 올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주거 환경과 인권 보호를 위한 차별화된 정책도 눈길을 끈다. 군은 오는 3월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기숙사를 준공해 운영에 들어가며, 전국 최초로 임실시니어클럽과 협약해 노인 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는 이제 우리 농촌을 함께 지탱하는 소중한 파트너”라며 “쾌적한 주거 환경과
임실군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남성 난임 문제에 대응하고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발맞춰 2026년부터 도입되는 신규 정책으로, 임실군에 주소를 둔 난임 환자 중 남성 요인으로 시술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가장 큰 특징은 소득 기준을 완전히 폐지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는 점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3회,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시술 관련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항목은 고환조직 정자추출술(최대 3회)과 정계정맥류 절제술(1회)이다. 여기에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 약제비, 정자동결비 등 시술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단, 병실료나 식대 등 간접 비용은 제외되며 두 시술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김대곤 임실군 보건의료원장은 “난임은 부부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인 만큼 남성 시술비 지원이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보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임실군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군 중 가장 먼저 전 군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서며 파격적인 민생 행보를 시작한다. 심 민 임실군수는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결정한 민생지원금 20만 원을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전 군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총 51억 원(전액 군비)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은 2025년 11월 30일 기준 임실군에 주소를 둔 25,400여 명의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가 대상이다. 군은 행정 절차를 최소화해 신청 즉시 무기명 선불카드를 현장에서 교부한다. 이는 명절 전 자금을 신속히 풀어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도록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이 원칙이며, 세대주가 신분증 지참 시 세대원 전체를 일괄 수령할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임실군 내 대부분의 점포에서 올해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도내에서 가
임실군이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전격 연장한다. 8일 군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소의 모든 기종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을 시행하며, 이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이어져 온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여파에 이어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농업 경영에 부담을 느끼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관내에 농지를 보유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가들 사이에서는 “비싼 농기계를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어 경영비 절감에 큰 힘이 된다”며 임대료 감면 연장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영농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농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감면 연장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업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실군을 대표하는 겨울철 효자 작목인 ‘임실N딸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하며 전국의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8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N딸기 공선회는 올해 6월까지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농협 등 주요 대형 유통망을 통해 고품질의 딸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임실N딸기는 전량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상품이다. 청정 임실의 큰 일교차와 체계적인 재배 시스템 덕분에 당도가 높고 식감이 단단하며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통합마케팅 조직을 통한 공동선별·공동출하 체계를 갖춰 품질 편차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유통업계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마지막까지 물러지지 않고 맛이 일정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에 힘입어 지난해 4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임실N딸기는 올해 생산량 500톤, 매출액 55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공동선별 인건비 지원, 딸기 육묘 공급, 양액 시설 기자재 지원 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딸기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 부가가치 창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군의 ‘천만관광’ 시대를 견인하며 사계절 축제의 성공 신화를 써 내려온 강영구 관광치즈과장이 이재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실군은 강영구 과장이 33년간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정부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강 과장은 심 민 군수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관광 정책의 핵심 브레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을 통해 13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유치, 숙박과 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공직사회 내에서 ‘축제 달인’, ‘축제 요정’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현장 중심의 탁월한 기획력을 보여줬다. 임실N치즈축제를 대한민국 3대 최우수 축제로 등극시켰으며, 임실N펫스타, 아쿠아페스티벌, 산타축제 등 사계절 내내 끊이지 않는 즐길 거리를 만들어 역대 최다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냈다. 또한 임실N치즈 브랜드를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이끄는 한편, 베이글칩과 증류주 ‘도화당’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지난 12년간 추진해 온 ‘천만 관광 임실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7일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임실군을 찾은 방문객 수는 최종 918만 3,1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데이터 집계가 시작된 2018년(498만 명) 대비 84.2%나 급증한 수치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임실군은 2022년 처음으로 8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임실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마침내 90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도내 동부권 5개 지자체 중 독보적인 1위 기록이다. 군은 이러한 성과의 비결로 ▲심 민 군수의 ‘섬진강 르네상스’ 정책의 일관성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의 전국적 대박 ▲임실N치즈축제 등 사계절 축제의 성공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등을 꼽았다. 특히 홍보담당관을 중심으로 SNS와 현장 홍보를 병행한 ‘전방위적 전략 홍보’가 관광객 유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임실군은 올해 5월, 유럽형 장미원을 무대로 처음 선보이는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통해 연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포부다. 심 민 임실군수는 “20
임실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2025년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4년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임실군의 체계적인 정신 건강 정책 추진 역량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해 마음 건강 회복을 돕는 국가 중점 사업이다. 임실군은 이번 평가에서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의 신속성 ▲바우처 이용률 제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 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 등 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촌 지역의 특성에 맞춰 상담 접근성을 높인 점이 결정적인 수상 요인이 됐다. 심 민 임실군수는 “군민 누구나 필요할 때 전문적인 마음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보다 촘촘하고 세밀한 심리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실군 신평면 진구사지에 위치한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국가 보물로 지정 예고되며, 임실의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다시 한번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해 12월 31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해당 불상이 국가 보물 지정 예고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불좌상은 통일신라 말기인 9세기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배와 오른팔 일부가 유실됐음에도 불구하고 불상과 대좌가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으며, 늘씬하고 안정감 있는 신체 비례와 섬세한 옷 주름 등 뛰어난 조형미를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팔각연화좌대는 면석부터 중대석까지 정교한 문양이 새겨져 있어 통일신라 하대 불교 조각의 전형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진구사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고구려계 사찰로 시작해 신라 선종, 고려 조계종, 조선 교종으로 이어지는 종교사적 변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다. 이미 보물로 지정된 ‘진구사지 석등’과 함께 당대 불교문화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보여준다. 불상은 향후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특별한 이의가 없을 경우 국가 보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보물 지정 예고는 임실이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