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면에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풍성한 밥상을 위한 백미가 전달됐다. 10월 2일, 새남원 영농조합은 백미 10kg 20포를 수지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매년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새남원 영농조합의 전통으로, 어르신들의 밥상에 풍요로움과 따뜻한 명절 정을 더하고 있다. 후원된 백미는 각 마을 경로당에 배부돼 어르신들이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장경재 새남원 영농조합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수지면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명호 수지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시는 새남원 영농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는 삼덕전기(주) 이병수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를 둔 삼덕전기(주)는 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 6월에는 진안군과 순창군에도 기부를 진행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응원을 보여왔다. 10일 오후 4시 30분 열린 기탁식에서 이병수 대표는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군산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뜻을 이해하고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부가 군산시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의 30% 상당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나눔이 정읍의 미래 인재를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됐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10일 정읍시청에서 근로복지공단 정읍어린이집(원장 모용희)으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플리마켓(벼룩시장)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며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뜻을 담아, 나눔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이날 기탁식에는 모용희 원장과 교사, 원아 대표, 학부모 대표 등 6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2001년 개원한 정읍어린이집은 그동안 지역 아동 보육과 건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학수 시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된다”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기탁금이 정읍의 미래 인재들에게 큰 꿈과 용기를 심어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완주군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530명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꾸러미는 국수, 한과, 조미김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진왕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공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백산면(면장 신형아)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려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동서산업(대표 장혜자)과 효성건설(대표 정순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각각 100포와 50포, 총 150포의 백미를 백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백산면 내 저소득층, 장애인 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약 150여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과 군산시 공무직 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29일 부안군 자치단체노동조합(위원장 신희중)과 군산시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오은정)은 각각 5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내며 지자체 간 우정과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 공무직 노조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오은정 군산시 노조위원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도시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신희중 부안군 노조위원장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나누는 기부가 앞으로의 상생 협력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부안군은 기부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지정해 기부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자체 간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역 간 상호 협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수송리치사우나(대표 문승태)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0포(1,000kg)와 목욕권 300장, 총 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 목욕권은 생활 여건상 목욕 이용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에 전달돼, 위생관리가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청결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승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받은 사랑을 나누고 보답하고 싶었다”며 “추석을 맞아 따뜻한 밥과 편안한 목욕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송리치사우나는 평소에도 저소득층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산면 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대표 채명심)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오디즙 10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기탁식에서 채명심 대표는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를 결정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은 2021년 변산면 착한가게 11호점으로 선정되어 매월 정기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스테비아 딸기잼 61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무인판매장의 판매 수익금 2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변산면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뜻깊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연구원은 1일 효자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장 나눔, 반찬 배달 사업 등 효자1동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주시정연구원은 2023년 개원 이후 시정 현안 분석과 정책 제안 등 전주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 활동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숙 효자1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연구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은 29일 미국에서 직장생활 중인 부안 출신 청년 고효정(27) 씨가 재단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 씨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나선 뜻깊은 나눔이다. 고 씨는 오빠와 동생이 부안군 근농 장학금 지원을 받아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그는 “지역사회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고, 그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고효정 씨와 같은 선순환 기부가 확대되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과 생활과학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대학생 전 학년·전 학기 반값 등록금 지원을 통해 ‘학비 걱정 없는 부안’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