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에서 부친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은 기부가 전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진안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구암마을에 거주하는 고윤재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대를 잇는 이웃사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고윤재 씨의 부친인 고영성 씨는 평소 깊은 애향심을 바탕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최근 연로해짐에 따라 아들인 고윤재 씨가 그 뜻을 이어받아 기부에 나섰다. 고윤재 씨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의 나눔 문화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길 주천면장은 “아버지의 나눔 정신이 아들에게 이어지는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
지역 기업의 꾸준한 나눔이 군산 개정면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 하수도 준설과 CCTV 관로 촬영 등을 수행하는 ㈜창진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내놓으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갔다. ㈜창진은 15일 개정면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20년부터 해마다 성금이나 성품을 전달해 오며 6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찬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나눔과 사회공헌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채운석 개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황은호 개정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창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용히 전해진 기부 한 통이 상관면에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완주군 상관면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최근 기부금 80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이름과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기부자는 해마다 정해진 시기 없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짧은 말만 남긴 채 성금을 건넸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이름을 남기지 않고도 이웃을 위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상관면은 이런 나눔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과 복지 연계를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해 떡국을 나누는 자리에서 모인 정성이 이웃을 위한 온기가 됐다. 완주군 구이면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떡국 나눔 행사의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로 돌려보냈다. 대원사(주지 대진스님)는 새해맞이 떡국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 500만 원을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진스님은 “떡국 한 그릇을 나누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이어지는 대원사의 나눔이 지역에 큰 힘이 된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공정하고 의미 있게 쓰겠다”고 했다. 최은아 구이면장도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런 나눔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원사는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 지역의 한 보청기 전문업체가 청력 저하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굿모닝보청기 김제센터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보청기 1대를 전달했다고 김제시가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12일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A 어르신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새 보청기를 착용한 A 어르신은 “사람들 말소리가 훨씬 또렷하게 들린다”며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윤진숙 굿모닝보청기 김제센터장은 “청력 문제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사회적 소통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노기보 관장도 “어르신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기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은경 김제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보청기 기증은 청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따뜻한 밥 한 끼가 돌봄이 되는 협약이 완주 봉동읍에서 체결됐다. 지역의 작은 식당이 행정과 손잡고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책임지는 구조다. 봉동읍 장기리에 있는 ‘친정에 밥상’은 지난 14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식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장애 가구, 식사가 불규칙한 중장년층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 식당은 매주 밑반찬 6종을 제공하고, 봉동읍은 이를 대상 가구에 직접 배달한다. 외출이 가능한 이웃들에게는 매주 식당 쿠폰이 지급돼 따뜻한 식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김향미 ‘친정에 밥상’ 대표는 “작은 가게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정기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복지 현장에 큰 힘이 된다”며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국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도 “이런 연대가 지역의 희망을 키운다”며 지속적인 자원 발굴을 약속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 성산면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1년 동안 모은 동전과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졌다. 군산시 성산면행정복지센터는 14일 숲에온어린이집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라면 3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과 물품은 원아 65명이 우유곽 저금통에 1년 동안 모은 저금과 교사들의 성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이 기탁은 매년 진행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돕는 교육 활동이기도 하다. 어린이집에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성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사랑으로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계속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미영 성산면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온기로 이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숲에온어린이집은 2022년 성산면 최초로 ‘착한어린이집’에 가입한 이후 매달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어버이날 행사와 지역사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진안 지역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장학금으로 이어졌다. 생활 가까이에서 지역을 지켜온 가게들이 교육을 향한 연대를 선택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3일 관내 업소인 만리향과 진안DC마트가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강규남 진안DC마트 대표는 “진안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주고 싶었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리향의 신영희 대표도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매년 지역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새해가 더욱 따뜻하게 시작된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진안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과 함께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 보안면 출신 향우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부안군 보안면은 지난 13일 최병하 씨가 보안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최 씨의 뜻에 따라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최병하 씨는 “80세 이상 어르신들은 전쟁과 전후 복구, 경제 발전의 험난한 과정을 온몸으로 버텨낸 위대한 세대”라며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씨는 그동안에도 꾸준히 고향 나눔을 이어왔다. 지난해 중복에는 경로당에 삼계탕 300수를 기탁했고, 추석에는 성금 500만 원과 함께 관내 경로당 43곳에 빵을 전달했다. 올해 설 명절에도 다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읍 마을 이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씨앗으로 전달됐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함께해 온 이장들이 교육 지원으로 또 한 번 공동체의 힘을 보여줬다. 진안군 진안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을 찾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장협의회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신규섭 진안읍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마을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이장들에게도 큰 보람”이라며 “선배 세대의 응원이 학생들에게 전해져 진안을 빛낼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행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님들이 모아주신 장학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진안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