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9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성훈),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본부장 김동혁) 등 3개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은행 전북본부 임직원 100명이 모은 기부금 1천만원이 월드비전에 전달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부안갯벌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국민 한 사람이 1평의 갯벌을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막고, 염생식물 식재를 통해 갯벌의 탄소저장능력을 높이는 전국민 갯벌 보전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갯벌 1평을 구매해 지분등기를 완료하며, 갯벌 현장을 방문해 염생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평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전국최초 ESG 민관협력 캠페인이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월드비전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부안갯벌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금이 부안갯벌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정읍시에서 ‘감곡천 지방하천 정비공사’를 수행 중인 ㈜세움종합건설(대표 김종원)이 지난 28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종원 대표는 “감곡천 지방하천 정비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보내준 정읍시와, 장기간의 공사에도 불구하고 너른 마음으로 협조해주신 감곡면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 일동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보람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움종합건설은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한 종합 건설사로, 토목건축공사를 비롯해 조경공사, 전기공사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내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군은 전북도민일보 장수지사(지사장 노정철)가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2백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정철 지사장은 “장수의 미래는 아이들의 교육에 달려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장수군 출연 공익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기탁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훈식 이사장은 “전북도민일보 장수지사의 기탁은 장수 교육 현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의미가 잘 실현되도록 위해 장수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지역 언론이 단순한 보도 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암동행정복지센터는 태경SBC(주)가 노숙인 복지시설인 신애원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경SBC(주)는 군산 산단에 위치하여 무기소재 자외선 차단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혁신, 소통, 사회적 책임”을 핵심 경영 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그동안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해왔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태경SBC(주)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이웃과의 상호 신뢰 형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신애원 관계자는 “노숙인의 삶과 자립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태경SBC(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입소자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환경 조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의 거리에서 따뜻한 커피와 간식만큼이나 희망과 나눔의 온기를 전해온 푸드트럭 ‘좋은 하루’의 김성길 대표가 올해도 변함없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29일, 김성길 대표가 정읍시청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대표의 장학금 나눔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김 대표는 정읍 일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한 지 13년째로,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시민들과 정을 나눠왔다. ‘좋은 하루’라는 간판처럼, 그의 푸드트럭은 정읍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쉼표를 제공해 왔다. 김성길 대표는 “정읍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수 정읍시장은 “6년째 이어지는 김 대표님의 변함없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정읍의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소중한 장학금은 더욱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민장학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
부안군 약사회는 지난 2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약사회는 관내 30개소 약국 커뮤니티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생명사랑약국’업무 등을 통해 군민의 정신 건강을 돌보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500만원 기부에 이어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준 부안군 약사회 김재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갖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부안군 약사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겠다.”며 관내 소외계층 및 장학혜택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장학금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 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기부를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
무주군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종열, 민간위원장 김준회)가 가족 돌봄으로 지친 돌봄 가족 20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이불 세트)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랜 시간 동안 질병이나 치매,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족을 돌보느라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겪고 있는 돌봄 가족들에게 위로와 쉼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준회 민간위원장은 “가족을 돌보는 일은 사랑에서 시작되지만, 그 과정이 만만칠 않기 때문에 힘들고 또 외로움을 겪는 분들도 많다”라며 “이번에 전달하는 물품이 크지는 않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풍면 지역의 돌봄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같이 살피고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가족이니까 당연한 일이지만, 누군가 나의 수고를 알아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라며 ”말없이 참아왔던 시간을 다 보상받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현재 14명의 위원들이 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사업(비가림 설치, 경사로, 방충망, LED 전등 교체 등)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자원 연계를 위해 일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8일 전북은행이 총 330만 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1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생리대를 포함한 보건위생용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우선 전달돼 건강한 일상 유지를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김범식 김제지점장, 최경숙 부지점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생리대는 모든 여성이 매달 필요로 하는 필수품이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탁이 청소년과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북은행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의 건강권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월 설 명절을 맞아 45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고, 3월에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공부방 제194호·195호’ 설치를 지원, 4월에는 광활면 다자녀 가정을 위한 ‘공부
전북 기업사랑 도민회는 27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사랑 도민회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 실현과 기업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한 이후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등 나눔 봉사 활동으로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송천중고등학교에서 교정교육을 받고 있는 보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성공적 사회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에 앞장서 준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사랑 도민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많은 단체, 기업 등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화(063-281-0030)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은 지난 27일 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대표 채명심)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변산면 고사마을에 위치한 내츄럴팜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동참하는 착한 가게로 지역사회 내 영농조합법인의 판로 지원 및 홍보를 위해 오디, 뽕잎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식품을 판매하여 탐방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채명심 내츄럴팜 대표는 “지역 청년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년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발전하는 인재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장학금을 지역 청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