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의 일상 안전을 ‘사전 대비’로 보완하는 정책이 현장에서 확대되고 있다. 군산시 옥도면이 응급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령층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위급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건강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위기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내 고령층 40세대를 대상으로 총 240만 원 규모의 꾸러미가 지원된다.
꾸러미에는 구급함을 비롯해 기본적인 건강관리 물품이 포함돼,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서·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생활 밀착형 안전 지원’은 실질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옥도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차원의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나기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안전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재언 옥도면장 역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며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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