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북 익산시 명예시민이 됐다. 익산시는 2일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열고 김 총리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김 총리가 익산의 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점을 명예시민 선정 이유로 들었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김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익산에 대해 지속적으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낸 점이 결정적이었다. 김 총리는 최근 공개 발언에서 정계 은퇴 이후 거주하고 싶은 도시로 익산을 언급하며, 쾌적한 정주 여건과 안정적인 도시 환경을 높이 평가했다. 국가 행정을 총괄하는 국무총리가 익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지목한 발언은 도시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 개선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익산시의 설명이다. 산업적 측면에서도 김 총리의 행보는 주목을 받았다. 김 총리는 최근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식품 산업에서 익산이 차지하는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익산시는 이러한 행보가 지역의 산업 기반과 정주 환경을 국민들에게 객관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보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 익산시청에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공공형 카페가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2일 시청 1층 로비에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공공형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116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페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갓에브리씽’은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형 카페 모델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익산시청점은 전국 116번째 매장으로,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상생 공간으로 운영된다. 카페 운영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해피드림’이 맡는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은 전문 바리스타 교육과 사전 직무훈련을 이수한 뒤 현장에 배치됐다. 근로자들은 직접 커피를 제조하고 고객을 응대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일반 고용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피드림 관계자는 “아이갓에브리씽 카페는 수익보다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일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청을 찾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커피 한 잔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에
전북 익산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익산시는 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산불방지 발대식’을 열고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 산림과 전 직원은 2인 1조로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각 읍면동에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모두 107명이 배치돼 산불 예방과 감시, 초동 진화에 집중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이 산불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짐했다. 익산시는 산불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함라산과 천호산, 시대산, 당제산, 용화산, 일치봉 등 주요 산림 지역에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불법 소각에 대한 대응도 병행한다. 시는 본격적인 영농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산림과 인접한 논밭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추진해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줄이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은
전북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백제의 문화와 예절을 체험으로 풀어낸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설 특별 프로그램 ‘설, 례(禮)는 백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명절의 의미에 백제 문화를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백제의 차(茶), 백제의 례(禮), 백제놀이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백제의 차와 백제의 례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2일부터 회차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백제의 차 체험에서는 다도와 함께 전통 예절 교육이 진행되고, 백제의 례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약속과 다짐을 담은 가훈을 직접 족자에 써보는 체험으로 마련됐다. 백제놀이터에서는 윷점과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특히 백제의 차와 백제의 례를 모두 예약한 참가자에게는 예약 인원수만큼 행운보따리 쿠폰이 제공된다. 한 개 프로그램만 예약할 경우에는 예약 인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쿠폰이 지급된다. 행운보따리는 긁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두 5종의 사은품이 준비돼 있다. 이와
전북 익산시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영업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영업장을 정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시는 심사를 거쳐 20여 개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장에는 시설 개선 비용의 70% 범위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옥외간판 교체와 외부 도색, 지붕 수리, 차양막 설치, 내부 도배, 실내 화장실 보수, 안전·시스템 시설 개선, 침수 방지 시설 등이다. 가전제품과 가구류 구입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익산시 소상공인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매출 규모와 영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소상공인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익산시 소상공인과로 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
전북 익산시가 고용보험 적용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1인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출산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2일부터 ‘청년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청년 사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1인 소상공인 또는 농어업 경영주로 사업장을 운영 중인 경우다. 지난달 21일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도내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출산급여는 본인이 출산한 경우 90만 원이 지원되며,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수혜자여야 한다.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는 출산휴가지원금 80만 원이 지급된다. 이 경우 남성 소상공인은 출산일 이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소득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고용노동부의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수혜자도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부부가 각각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지원은 1회로
대한민국 육상 투척 종목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올겨울 익산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익산시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투척 미래 국가대표 동계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성호준 전임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12명과 포환·원반 등 투척 종목 국가대표 후보선수,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 등 75명이 참여해 모두 87명이 훈련에 나섰다. 훈련 기간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단뿐 아니라 경남체고와 충북체고, 보성초 등 전국의 우수 학교팀이 함께 참여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익히고 기술을 교류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다. 익산시는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공인 육상경기장과 웨이트트레이닝장을 개방하고, 익산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체력 측정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약 3주간 이어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골목상권에도 긍정적인
전북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온라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12일까지 익산몰 누리집에서 ‘설 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익산에서 생산된 사과와 배, 고구마, 혼합 선물세트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명절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속 있는 선물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익산몰 회원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설 기획전 대상 품목은 최대 20% 할인되며, 구매 금액의 5%는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국 무료배송도 지원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명절 선물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는 명절 특수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는 상생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익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익산몰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마
익산에 전북특별자치도 최초의 장애인사이클 실업팀이 들어선다. 장애인 체육과 고용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새로운 시도가 본격화됐다. 익산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원광대학교병원, 익산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와 함께 장애인실업팀 육성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반기 중 장애인사이클 실업팀 창단을 목표로 준비에 착수한다. 장애인사이클 실업팀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다.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는 강원 홍천군에 이어 두 번째이며, 전북에서는 익산이 처음이다. 그만큼 장애인 체육계 안팎의 관심도 크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실업팀 창단을 넘어선 ‘고용 연계형 운영 모델’이다. 장애인 선수들이 한 기관의 직원으로 채용돼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으면서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익산시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실업팀 창단과 운영에 필요한 행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팀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선수들을 직접 고용해 병원 소속 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는 장애인 고용 관련 컨설팅과 제도 지원을 맡아 사업의 안착을 돕는다. 이 같은 민
익산시가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융자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2월 2일부터 23일까지 사업 대상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모두 1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연면적 150㎡ 이하의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량할 경우 소요 비용에 대해 저금리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본인과 가족이 상시 거주하면 최대 280만 원의 취득세 감면과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주민과 농촌 거주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활용하려는 주민 등이다. 대출 한도는 농협 여신 규정에 따라 신축·개축·재축의 경우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이나 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토지와 주택 등을 담보로 융자가 이뤄진다. 상환 방식은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변동금리는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이나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특히 1986년 1월 이후 출생한 40세 미만 청년에게는 고정금리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