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와 근로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원스톱 종합상담’을 열었다. 시는 26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2026년 제1회 원스톱(One-stop) 종합상담 서비스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해 체류자격과 비자 관련 행정 상담, 계좌 개설 및 외환 송금 수수료 절약 방법, 금융사기 예방 안내 등 생활·금융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특히 관공서나 금융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운영됐다. 다국어 상담을 병행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상담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계좌 개설이나 송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곳을 방문해야 했는데, 현장에서 바로 상담을 받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김제시가 집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 급식소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와 관내 공공기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한 선제 조치다. 점검 항목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기구 및 조리실 위생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냉장·냉동 온도관리 적정성 등이다. 특히 냉장고 문 손잡이, 칼, 도마 등 조리시설과 기구 표면에 대해 ATP(오염도 측정기) 세균 수를 측정해 위생 상태를 즉시 확인했다. 기준에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세척·소독 조치를 하도록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과 함께 위생교육을 병행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시는 3월 3일부터 ‘2026년 김제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담보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사업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대출 보증을 맡고, 김제시가 3년간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시와 은행권이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출연금의 12.5배인 125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신용등급 1~7등급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 5년 중 3년간 연 3%(도 1%, 시 2%)의 이자를 보전해 실제 금융비용을 낮춘다. 지난해 사업 시행 첫해에는 430개 업체가 대출 보증을 받았고, 851개 업체에 이차보전이 이뤄졌다. 상반기 물량이 5월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높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보증 상담은 전면 예약제로 운영된다. ‘보증드림’ 앱이나 전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
김제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 창출을 목표로 성과지표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27일 전문기관과 함께 부서별 성과지표 고도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약사업과 주요업무계획, 정부합동평가 등과 연계해 각 부서가 수립한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과관리 전문가와 부서별 지표 담당자 간 1대1 대면 방식의 집중 코칭으로 진행돼 지표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지표별 목표치를 정밀하게 재점검하고, 성과관리 체계 전반의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성과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 비전이 반영된 핵심 지표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명호 기획감사실장은 “성과관리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조직의 실행력을 점검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각 부서 업무가 시 전체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지표 설정과 목표 달성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초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기본 개념과 실무 중심의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장학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재단 운영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시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이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외부·내부 정기감사 결과가 보고됐고, 재단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 결과도 함께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추진된 장학사업 성과와 운영 전반을 검토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재단은 체육꿈나무 격려금 확대, 김제사랑장학금 및 모두누리 진학격려금 운영, 지평선나눔스터디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평선학당 지원 대상을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하고, 선발 과정에 과락점수 기준을 도입해 학업 관리 체계를 보완한 점도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재단은 전자문서 및 전자회계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처리의 효율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사회는 이어 2025년도 결산안, 기본재산 편입 예외 기부금 사용안,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정기감사와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재
김제시가 새만금 신항만 및 내측 매립지 관할권 확보를 위해 법률·행정 전문가들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제시는 26일 법률 및 행정 분야 전문가 6명을 초청해 ‘새만금 김제 연접 지구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새만금경제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실무진이 동행해 주요 사업지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현장 방문은 대법원 소송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중분위)의 관할권 결정을 앞두고 추진됐다. 시는 실제 매립 현장과 핵심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관할권 주장에 대한 법리적 대응 논리를 정교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농생명용지 4공구,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현장, 국립해양도시과학관 부지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지난해 김제시 관할로 결정된 새만금 동서도로와 스마트 수변도시, 현재 중분위 심의가 진행 중인 신항만 건설 현장도 방문했다. 김제시는 새만금 신항만의 입지와 동서도로 연결성 등이 지방자치법상 관할권 판단 기준인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참석 전문가들 역시 현장 시찰을 통해 관련 쟁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기수 새만금경제국장은 “새만금 신항과 연접 매립지는 김제시 미
김제시가 봄철 산불 재난에 대비해 주민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김제시는 지난 25일 금구면 일원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 및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녹지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산불방지 인력이 참여했다. 훈련은 가상 산불 상황을 설정해 주불 진화, 방화선 구축, 주민 대피 등의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지휘본부 운영, 진화 인력 및 장비 투입, 초동 진화 대응 등 담당별 임무 숙달과 협업 체계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김제시는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주간·야간 근무조와 산불감시원 근무조를 운영 중이다.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홍보 등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을 자제하고, 산불 발생 시 주민대피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계승과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를 위해 전통장류 마스터 클래스반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개설된 이번 과정은 정원 15명 규모로 죽산면 장류체험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등 전통 장류의 제조 및 활용법을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강의는 한식 예술장인 지평선연미향 강은미 대표가 맡았다. 교육생들은 김제산 콩을 활용해 전통 발효식품의 기본 원리부터 실제 담금, 숙성, 활용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김제시에 따르면 해당 교육은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높은 관심을 얻으며 모집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시는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가공·저장 기술 역량을 높이고, 가정에서도 장류를 쉽게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종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제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논콩 재배면적 약 7200ha를 보유한 콩 주산지”라며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장류 교육이 김제 콩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김제시가 민관협력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가입자 1000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기간 중 먹깨비 앱을 통해 즉시 결제 주문을 하는 이용자에게 1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기존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며, 하루 한 차례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준비된 1000매의 쿠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지난해 11월 11일 서비스를 시작한 먹깨비는 도입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누적 회원 수는 1087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고, 누적 매출액은 약 7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 정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다. 시는 먹깨비 운영으로 약 7000만원 이상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결제 시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12% 선할인 혜택도 적용돼 소비자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김제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가입과 기존 이용자의 재접속을 유도하고, 공공배달앱 이용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가입자 100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가정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맞춤형 책상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 학기를 맞는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직접 책상을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주도적 학습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됐으며, 중학교 입학생 13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 가구업체에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자신이 사용할 책상을 직접 제작했다. 목재 가공과 조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실습 중심의 경험을 쌓았다. 완성된 책상은 각 가정으로 전달돼 안정적인 학습공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만종 민간위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책상을 사용하며 학업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애 공공위원장은 “새 출발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