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노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을 신축하고 오는 4월 개관한다. 시는 어양동에 조성된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회관 건립은 증가하는 노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남중동에 위치한 회관은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익산시는 교통 접근성이 좋은 어양동으로 이전해 새 회관을 건립했다. 총사업비 51억8600만 원이 투입된 지회관은 2024년 8월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문턱 없는 무장애 설계(Barrier-Free)를 적용했다. 건물 내부에는 사무실과 회의실을 비롯해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강당,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 휴게 공간 등이 마련됐다. 익산시는 새 지회관을 중심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과 노인대학 운영,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시는 지회관이 단순한 행정 공간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2026년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에 맞춰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1234건을 전수 조사해 92건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했다. 또 수급이 중단된 748세대 가운데 215세대에는 재신청을 안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교육급여 신청이 누락된 가구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직권 책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제도 기준도 완화됐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전년보다 6.51% 인상됐고,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는 폐지됐다. 청년 소득공제 대상 연령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됐으며 공제 금액 역시 60만 원으로 상향됐다. 다자녀 가구 차량 기준도 2명으로 완화되는 등 복지 대상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됐다. 익산시는 제도 개선과 함께 위기가구를 상시 관리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인적 안전망인 ‘이웃연결단’은 노인 일
더불어민주당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주권 행정 대전환’을 내세우며 강도 높은 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시장 권한 축소와 급여 반납, 공직사회 구조 개편까지 포함된 구상으로 2026년 익산시장 선거의 주요 정책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심 예비후보는 11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왕적 권위 행정을 끝내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만들겠다”며 행정 혁신 공약을 공개했다. 심 후보는 먼저 익산시 재정 상황을 언급하며 시장 급여 20% 반납을 약속했다. 그는 “연말 기준 약 1,6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지방채 문제와 함께 세출 증가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채무 문제 해결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방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시장 급여의 20%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반납된 급여는 ‘익산 민생 회복 기금’으로 적립해 시민 생활 안정과 민생 지원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심 후보는 또 권위적 행정의 상징으로 지적돼 온 시장실 구조 개편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시장실을 시민 협업과 소통 공간으로 전환하고, 시청 1층 민원실 인근에 ‘열린 시장실’을 새로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새 시장실은
익산시가 지역의 기록문화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시민 도슨트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10일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 ‘제1기 시민 기록 도슨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시민 기록 도슨트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위촉된 제1기 도슨트들의 현장 해설 능력과 기록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날과 오는 13일 이틀간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에서는 관람객에게 기록의 의미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효과적인 말하기’ 커뮤니케이션 강의가 진행됐다. 도슨트들이 관람객과의 소통 능력을 높이고 기록물 해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13일에는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운영 현황과 해제 및 도록 제작’을 주제로 기증 기록물의 정리와 보존 과정, 기록물 해설 방법 등을 배우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도슨트들이 지역 기록문화를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기록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기록 도슨트들이 익산의 소중한 기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홍보대사
익산시 부송도서관이 청소년들의 사춘기 고민을 책과 대화를 통해 풀어보는 북토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송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대상 작가 초청 강연 ‘이 망할 사춘기’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오백 년째 열다섯’, ‘이 망할 열네 살’, ‘헌터걸’ 등을 집필한 김혜정 작가가 참여한다. 김 작가는 작품 속 인물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학교생활, 친구 관계, 독서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 학기를 맞아 또래 친구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사춘기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익산시 영등2동 부녀회가 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영등2동 부녀회는 10일 ‘봄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지역 고령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건강한 식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봄나물 등 제철 식재료로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고령층 10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소연화 영등2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두련 영등2동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힘써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등2동 부녀회는 오는 6월 사랑실은 바자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꽃향기 가득한 마을 만들기와 환경정화 활동,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특색을 살린 자치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타 지역 주민자치회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10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 청양군 화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사업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화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삼성동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별빛정원작은음악회’와 ‘어른이크리스마스’ 등 지역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자치사업의 기획 과정과 운영 전략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해결 방법을 공유하며 양 지역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김선남 삼성동 주민자치회장은 “먼 길을 찾아온 청양군 화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환영한다”며 “삼성동의 다양한 자치활동 경험이 화성면 주민자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 함열읍에서 새로 문을 연 한 치킨 매장이 개업과 동시에 지역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함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굽네치킨 함열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굽네치킨 함열점은 매장 개업과 함께 착한가게에 가입해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된다. 문보경 굽네치킨 함열점 대표는 “매장을 개업하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례 함열읍장은 “개업 준비로 바쁜 가운데서도 나눔을 먼저 실천해 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아동보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종사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아동보호 서비스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보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 인권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체계 개편 방향과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도 공유됐다. 특히 시설 내 장애 아동이나 경계선 지능 아동 등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특수욕구 아동을 지도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아동보호 환경을 조성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아동과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익산시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민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경찰서와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경찰이 협력해 스마트 기술 기반 생활안전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우범지역 중심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익산안심이앱 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은 폐쇄회로(CC)TV 영상 속 인물과 차량 등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배회·침입·폭력·넘어짐 등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CCTV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표출돼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익산안심이앱은 야간 보행 시 불안을 해소하고 위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다. 귀가 경로를 설정하면 위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와 CCTV 통합관제센터로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된다. 또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는 농기계나 전동보장구 전복사고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