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감상과 해설을 결합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문 도슨트(해설사)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속 장면과 표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내한다.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이야기 속 장면을 직접 느끼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수성, 언어 표현력을 키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26개 기관에서 약 400명의 유아가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새로운 그림책 주제와 말놀이 활동을 추가해 프로그램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읽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많은 어린이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익산시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급식 안전 강화를 위한 위생 점검에 나섰다. 익산시는 집단급식시설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 고온 현상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집단급식시설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공급업체 2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식재료 입고부터 전처리, 포장, 운반에 이르는 전 과정이다. 식재료 취급 과정의 위생관리 상태와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위생 관리 기준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등 급식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익산시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민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익산시는 10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민공익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연도 기준 1년 이상 전북지역에 계속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양봉업 종사자를 포함해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경작 면적이 1000㎡ 이상인 농가가 해당된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전년도 농업 관련 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 지급 대상 농가는 논과 밭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고 비료와 농약의 적정 사용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양봉농가의 경우 양봉업 유지·관리와 양봉산물 안정성 유지, 꿀벌 병해충 방역 등 관련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시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 이전인 9월 중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촌이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의 공익적
익산시가 지역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12월 11일까지 익산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익산시가 지원하고 원광대학교가 운영하는 교육 사업으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고등교육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면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교육은 학생들이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화상 학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9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됐다. 수업은 주 2회 진행된다. 기초반은 1회 25분 동안 1대2 방식으로, 심화반은 1회 50분 동안 1대4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습 성과가 우수한 학생에게는 3주간의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 7일 원광대학교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수강생과 학부모 약 1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프로그램 일정, 수강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원어민과 직접 소통하며 영어를
익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행사인 서동축제가 올해 도심으로 무대를 옮겨 열린다. 익산시는 ‘익산 서동축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신흥근린공원과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축제는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행사로,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시는 올해 축제 장소를 도심권으로 옮겨 접근성을 높이고 공간 활용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주변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축제 효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축제는 체험과 참여 중심 콘텐츠를 확대해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행사로 운영된다. 서동과 선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축제 전체를 하나의 서사 구조로 구성해 방문객들이 이야기를 따라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서동 스토리, 백제 체험, 야간 경관·미디어 등 주제별 공간으로 꾸며진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밤에는 미디어 연출과 공연을 결합한 야간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서동·선화 서사 퍼레이드’도 도심 환경에 맞춰 새롭게 구성된다. 구간별 연출과
익산시가 의료기관과 협력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고령 환자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익산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요양병원과 병원 등 12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익산병원과 동산병원, 수사랑병원, 익산제일병원을 비롯해 벨라비스요양병원, 수요양병원, 실로암사랑요양병원, 엔젤요양병원, 연세요양병원, 우석노인요양병원, 원광효도요양병원, 익산미소요양병원 등 총 12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과 대상자 사후 모니터링,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담당한다. 의료기관은 퇴원을 앞둔 대상자를 발굴하고 통합돌봄 신청을 연계하며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와 관련 정보 공유 등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퇴원 단계부터 지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신흥저수지 일대를 복합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신흥수변힐링파크’ 사업을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9일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 제10호 정책으로 ‘익산 신흥수변힐링파크 조성사업’을 발표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흥저수지 일원을 문화·관광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흥저수지 주변에 생활음악 복합도서관과 전용 축제장, 수상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관광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생활음악 복합도서관’은 기존 공공도서관의 지식·정보 제공 기능에 음악 체험과 창작 기능을 결합한 공간으로 설계된다. 시민들이 독서와 음악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 교육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일반 도서와 음악 전문 서적을 갖춘 도서 대출 코너를 비롯해 독서와 음악 체험을 결합한 융합형 학습 공간, 악기 전시·체험·대여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연주와 보컬 녹음이 가능한 소규모 스튜디오와 음악 강좌실, 국악실, 연습실, 동아리실, 강당 등 다양한 음악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도 마련된다. 최 예비후보
원광대학교 전·현직 교수들이 더불어민주당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지역 대학 교수진이 집단적으로 특정 후보 지지를 밝히면서 향후 익산시장 선거 구도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황진수 교수를 비롯한 원광대학교 전·현직 교수 65명은 10일 전북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직면한 익산의 해법으로 행정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조용식 예비후보를 선택했다”며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지역의 미래를 연구하고 인재를 양성해 온 학자의 양심으로 판단할 때 현재 익산이 직면한 ‘존립의 위기’를 돌파할 적임자는 조용식 후보뿐”이라며 “익산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이끌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수진은 특히 익산 발전 전략의 방향을 ‘외연 확장 중심 정책’에서 ‘내실 중심 도시 재편’으로 전환하려는 조 후보의 정책 구상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들은 “그동안의 외형적 확장 중심 정책은 구도심 쇠퇴와 인구 유출을 막지 못했다”며 “조 후보가 제시한 읍·면·동 중심 생활거점 재편 모델은 지역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혁신적 접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후보가 제시한 미래 산업
익산시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스스로 급여를 관리하기 어려운 의사무능력자의 복지급여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의사무능력자 2488명을 대상으로 급여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정신·자폐·지적장애가 있는 수급자 1112명과 의료기관 장기입원자 677명, 치매 등으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노인가구 699명 등이다. 이번 점검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가 진행한다. 급여관리자 지정의 적정 여부와 급여 사용 실태, 급여관리자의 관리 책임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현장 확인과 관계인 면담을 병행하고 부적정 사례가 확인되면 급여관리자 변경이나 지도·교육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의사무능력자의 급여관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수급자가 급여를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 친족 등 적합한 사람을 급여관리자로 지정해 대신 관리하도록 하는 제도다. 수급자의 생활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한 보호 장치로 운영되고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의사무능력자 급여 관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
익산시가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토지 관련 행정 서비스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제공한다.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토지 민원 콜 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와 장애인, 맞벌이 부부, 농번기 농업인 등 신체적·환경적 여건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과 민원 처리를 지원하는 제도다. 공무원은 신청인의 자택이나 마을회관, 경로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상담부터 서류 접수, 처리, 결과 통지까지 민원 절차 전반을 지원한다. 대상 업무는 토지 분할과 합병, 지목 변경, 등록전환, 지적측량, 부동산 실거래 신고, 부동산 중개업 관련 업무, 조상 땅 찾기, 비법인 등록번호 부여 등 토지·지적 관련 민원이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안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서비스는 종합민원과 함열지적계에서 운영하며 전화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상담과 서류 접수가 가능하도록 해 시간과 이동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행정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