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한 치유 프로그램이 따뜻한 공감 속에 마무리됐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는 ‘기억친구 프렌즈 봉사단’이 군산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운영한 원예·아로마 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기억친구 프렌즈 봉사단’은 치매 환자 및 가족을 돕기 위해 구성된 청년 봉사단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세대 간 소통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부터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활동의 마무리 단계로, 청년 봉사자 20여 명이 어르신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원예활동과 아로마테라피를 함께 체험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식물을 함께 심고 가꾸며 성취감을 느끼고, 라벤더·로즈마리 등 천연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력·집중력 향상,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줬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원예와 아로마 치료는 치매 예방 및 정서적 안정에 효과적인 비약물 치료법”이라며 “청년 봉사자들과의 교감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청년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활동을 마친 한 청년 봉사자는 “처음에는
군산시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 ‘갑토리’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 군산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주MBC 간판 아침방송 ‘김차동의 FM모닝쇼’에 갑오징어 홍보를 위해 직원이 직접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김차동의 FM모닝쇼’는 20년 넘게 지역민들의 아침을 책임져온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번 출연을 통해 군산 앞바다에서 잡히는 갑오징어의 생태와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복불복 퀴즈 다섯고개’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등 자원관리 정책과 지역 축제 및 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알리며 청취자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김차동 진행자의 친근한 진행과 청취자 소통을 통해 군산 갑오징어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원 군산시 어업정책과장은 “이번 라디오 출연이 지역 수산물 소비 증가로 이어져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군산 갑오징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는 9월 3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의 시작을 알리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재원)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돌학교 식전공연과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장 표창 수상자로는 단체부문 원불교 군산지구 여성회(대표 안재원), 민간부문 이상숙 아이코리아 군산지회 회장, 정정순 패트롤맘 군산지회 회장, 한창규 회원, 그리고 공무원부문 최보람 군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또한 군산시의회 의장상은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군산시협의회 회장, 국회의원상은 김선옥 한중여성교류협회 군산지회 회장이 받았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기관 1곳에 후원금을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가 운영하는 ‘군산자원봉사대학’이 올해로 2년째를 맞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군산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의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들을 꾸준히 배출해 왔다. 특히 심화 과정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지역단체와 협력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직접 참여, 최우수 및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이들이 기획한 프로그램들은 경로당 어르신 복지 활동, 취약 계층 생활 지원,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하게 전개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송천규 신임 센터장은 “자원봉사대학과 봉사 교육을 통해 봉사에 대한 인식의 장벽이 낮아졌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이 군산을 더 행복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자원봉사대학 졸업생들의 활약은 지역 내 ‘이웃사랑 선순환’을 촉진하며,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회장 배지영)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영농폐자재 공동 수거에 나선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20년째를 맞으며 농촌환경 보존과 자원순환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농폐자재는 농약 빈 병, 비료 포대, 비닐류 등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재활용이 어려워 농경지 방치나 불법 소각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이 돼왔다. 군산시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속적인 수거 활동을 펼쳐왔다.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촌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도 앞장서며, 지난해 상·하반기 수거한 152톤의 폐비닐 수거보상금을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등 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수거된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로 인계되어 적절한 재활용 및 처리 절차를 거쳐 환경오염 감소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배지영 회장은 “회원들의 협력 덕분에 20년간 영농폐자재 공동 수거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영농폐자재의 무분별한 소각과 매립은 토양과 하천 오염
군산시가 새만금 산업단지의 ‘RE100 산단’ 조기 지정을 촉구하며 중앙정부를 향한 공식 건의에 나섰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산업통상자원부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새만금 RE100 산단 조기 지정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균형발전과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지역 차원의 대응으로, 새만금·군산권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투자 기반 조성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새만금은 지난 2022년 7월,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으로 지정된 바 있다. 당시 정부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친환경 산업단지 모델로 새만금을 선정했고, 관련 기업들 역시 이 같은 정책 연속성에 기대를 걸고 투자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RE100 산단 지정은 지연되며, 기투자 기업들의 사업 불확실성이 커졌고 입주를 검토 중이던 글로벌 기업들 역시 신중한 태도로 돌아섰다는 게 군산시의 설명이다. 이에 강 시장은 “스마트그린 1호 산단이라는 상징성과 국가가 약속한 정책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새만금은 RE100 산단으로 반드시 지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특히 새만금 산업단지가 최대 7GW 규모의
군산시가 K-관광섬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군산섬잇길 사진전’이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익산역에서 열린다. 익산역은 전북권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하루 수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오가는 장소다. 이번 전시는 고군산군도의 말도, 명도, 방축도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필름 사진 약 100여 점을 선보이며, 섬의 자연과 주민들의 일상을 감성적으로 담아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지털 사진이 대세인 시대에 아날로그 필름 특유의 따뜻한 질감과 주민들의 진솔한 시선이 더해져 전시 작품들은 향수를 자아내며 여행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붕 위 생선을 말리는 모습, 섬에 피어난 들꽃, 석양에 물든 일몰 풍경 등 다양한 장면들이 고군산군도의 진면목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번 사진전은 주민들이 각 섬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한 사진전 중에서 육지 방문객들에게 가장 보여주고 싶은 작품들로 엄선해 구성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관람객들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촬영해 SNS에 ‘#K관광섬’, ‘#고군산섬잇길’, ‘#익산역사진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주민 사진으로 제작한 한정판 필름 엽서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군산시가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저축계좌1’ 3차 모집을 9월 1일부터 시작했다. ‘희망저축계좌1’은 일하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단순한 현금지원이 아닌 근로 유인을 높이는 맞춤형 자산형성 프로그램으로, 자립을 유도하는 복지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3차 모집은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근로 및 소득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3년 동안 매달 10만 원 이상을 저축할 경우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더해 총 최대 1,440만 원(본인 360만원+정부지원 1,080만 원+이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3년 만기 시점에서 수급자 지위를 벗어난 경우에만 전액 수령이 가능하다. 근로 중단, 저축 누락, 중도 해지 등의 사유 발생 시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하게 된다. 군산시는 “단순한 금융지원이 아닌 근로를 통해 자립을 꿈꾸는 시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 제도”라며 “많은 수급자들이 이 기회를 통해 자산을 형성하고 경제적 자
군산시가 관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2일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관내 주상복합 건설현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황과 주변 시설물 피해 방지, 건설노동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공상황 전반에 대한 확인과 함께,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내 안전 대책 및 노동자 보호 조치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하도급 대금 지급 현황과 임금체불 여부에 대한 확인도 병행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동자 생계 불안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특히 근로자 대상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여부, 폭염 대응 기본수칙 준수 상황, 공사장 내 폭염저감시설 운영 실태 등도 세심히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폭염과 건설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의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대표 브랜드쌀들이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평가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도내 브랜드쌀 평가에서 ▲‘옥토진미’가 대상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큰들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 신뢰도, 품질 안정성, 재배 기반, 생산 이력 관리 등 전반적인 브랜드쌀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군산시 브랜드쌀은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 브랜드 모두 ‘신동진’ 품종으로, 군산이 신동진의 최적 재배지이자 본고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동진은 쫀득한 식감과 윤기, 구수한 풍미를 갖춘 프리미엄 품종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다. 군산시는 신동진의 우수한 품종 특성과 함께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생산 기반, 철저한 품질·시설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쌓아왔다고 강조했다. 군산쌀은 지난해에도 동일한 브랜드들이 상위권에 오른 바 있어, 이번 수상은 단발성 성과가 아닌 꾸준한 품질 유지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앞으로도 비옥한 토양과 선진 재배기술, 고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군산쌀의 명성을 이어가는 한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