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돕고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행정에 나섰습니다. 동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관내에 위치한 37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회장과 임원진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리 회계 교육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평소 복잡한 회계 절차로 인해 정산에 어려움을 겪어온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1분기 동안 집행된 보조금 사용 내역을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하여 부적정하게 사용된 사례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는 연말 정산 시 발생할 수 있는 환수 조치를 사전에 방지하여 경로당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방문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파손된 계단 보수와 낡은 태극기 교체 등을 진행했습니다.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 손잡이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세밀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반복적인 교육 덕분에 보조금 사용과 정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시설까지
정읍시가 지난 3일 벚꽃이 만개한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인근에서 유기동물 입양 장려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유실 및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시 동물보호소에서 생활하던 유기견 10마리가 현장을 찾아 상춘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중 6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귀중한 결실을 보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입양 상담과 더불어 제이에스 동물병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반려동물 무료 건강 검진이 진행되어 반려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시는 펫티켓 안내문을 배부하며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현재 정읍시 동물보호소는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자에게 20만 원 상당의 이동장과 간식 등 물품과 15만 원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은 축산과를 통해 상시 가능하다. 신기환 정읍시 축산과장은 이번 활동이 유기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씻어내고 따뜻한 시선이 머무는 성숙한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보호소의 모든 동물이 사랑
정읍시가 지난달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전개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목표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사업의 최일선 창구인 관내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세밀한 현장 점검과 실무 지원을 진행합니다. 통합돌봄사업은 읍·면·동 주민센터가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는 것부터 시작해 신청 접수와 사전 조사, 그리고 각 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모든 과정을 주도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이번 순회 점검에서는 통합 돌봄 관련 업무 분장의 적절성과 현재까지의 지원 계획 수립 현황, 그리고 주민 대상 사업 홍보 실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집니다. 특히 시는 일방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 실무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면밀히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고 일선 현장의 업무 부담을 완화한다는 구상입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의료와 요양 그리고 돌봄 서비스가 끊기지 않고 하나로 연결되는 시스템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관외 거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정읍 시티스테이 올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명소를 훑고 지나가는 기존의 관광 방식에서 벗어나 정읍 도심에 직접 머물며 지역의 일상과 유구한 역사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관외 거주자라면 오는 10일까지 누리소통망이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성서원을 시작으로 내장산 기적의 놀이터 순환열차와 원도심 투어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가득합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개화기 의상 체험과 쌍화차 거리 경험은 물론 저녁에는 기억저장소에서 열리는 감성 파티를 통해 도심 속 낭만을 만끽하게 됩니다. 숙소 또한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메이플 게스트하우스나 단풍 게스트하우스 등 마을형 숙박시설을 활용해 지역의 정취를 더할 예정입니다. 이틀째에는 용산호 미르샘과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방문해 정읍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마주하고 떡어울림플랫폼에서 전통 떡 만들
정읍시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고 저출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용 차량 구매 비용 지원에 나섭니다. 시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패밀리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며, 총 20가구를 선발해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가족 단위 이동 편의를 높여 다자녀 가구의 실질적인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으며, 18세 이하의 자녀를 3명 이상 키우고 있는 정읍시 거주 가구입니다. 대상자가 6인승에서 11인승 사이의 신규 가족용 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1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가구 중 6세 미만 자녀 수와 막내 자녀 연령, 차량 보유 현황 등 정해진 배점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최종 지원 대상자가 가려집니다. 다만 이미 출고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가족용 차량을 보유한 가구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 5인승 차량을 다수 보유한 경우 일부 매도 조건으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선정된 가구는 지원
전국에서 모여든 상춘객들의 찬사 속에 정읍시의 대표적 봄 행사였던 2026 정읍 벚꽃축제가 지난 5일 사흘간의 여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35주년을 기념해 정읍과 봄이라는 구호 아래 벚꽃과 문화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체류형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 초호화 출연진의 공연은 축제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개막 당일 정승환과 김용임을 비롯한 가수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이튿날 민경훈과 정슬 그리고 마지막 날 예린과 한강 등 인기 음악인들이 릴레이 공연을 펼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와 지역 예술가들의 거리 공연이 축제장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지역 특산 빵을 알린 빵빵페스타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는 여행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고 모바일 보물찾기와 벚꽃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은 가족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었습니다. 정읍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특정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는 한편 야간 경관 조명을 가동해 밤벚꽃의 정취를 더하며 방문객들이 늦게까지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정읍시보건소가 지역 내 재가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이번 달부터 집중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찾아가는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첫 수업을 가졌으며 4월 내내 총 4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전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손을 잡고 운영되어 종양 전문 간호사와 심리상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암 재발 방지를 위한 이차암 예방 수칙과 영양 관리 및 운동법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신체적 관리뿐만 아니라 불면증 완화를 위한 이완 훈련과 색채를 활용한 심리 치료 등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정서 지원 과목도 포함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건소는 이번 기회를 통해 비슷한 상황에 처한 이들이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투병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고립감을 덜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환자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암
정읍시가 지역 고구마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농업 소득을 높이기 위해 신품종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감곡면 승북영농조합법인 소속 농가에서 국내에서 육성된 고구마 품종인 호풍미의 첫 묘 식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 작업은 바이러스 없는 깨끗한 무병묘를 활용한 조기 재배 방식으로 진행되어 수확 시기를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현장에서는 두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우는 단계부터 실제 식재와 병해충 예방을 위한 약제 살포까지 모든 과정을 기계로 처리하는 스마트 농업 방식이 도입되었다. 이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전반적인 작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식재된 호풍미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품종으로 정읍시가 국비를 투입해 시범적으로 보급하며 그 우수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 품종은 덩굴쪼김병 등 고구마 농사의 고질적인 병해에 강한 저항성을 지녔으며 당도가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워 시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해 사업 참여 농가에서는 풍부한 수확량과 이른 출하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적 수익을 달성했다. 강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전 사업으로 확인된 생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이 지난 4일 현대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이기호 소설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문학의 본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마주 앉아 삶을 성찰하고 문학이 주는 정서적 지지의 힘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연의 문을 연 이기호 작가는 소설의 역할이 단순히 재미를 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학이 소외된 이들을 기억하고 타인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려는 의지적인 시도를 일깨우는 중요한 도구임을 역설했다. 특히 좋은 작품은 독자에게 때로는 불편함을 주어 익숙한 세계 너머를 인지하게 만든다는 대목에서 청중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1999년 등단 이후 동인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필력을 인정받은 이 작가는 최근작인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을 비롯해 여러 작품을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탐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강연장에는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작가의 창작 철학에 귀를 기울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꾸준히 써 내려가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도서관 측은 이번 강
정읍시 공직자들이 이웃 지자체인 고창군, 임실군과 손을 맞잡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의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청 민원지적과 직원들은 최근 고창군과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두 지자체 해당 부서 직원들도 정읍시에 기부로 화답하며 따뜻한 ‘기부 교류’를 완성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행정 기관 간의 정형화된 업무 협약을 넘어, 일선 공무원들이 제도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주머니를 털어 지역 간 상생의 불씨를 지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돌려받는 제도로, 모인 기탁금은 지역 주민 복지와 재정 확충에 귀하게 쓰인다. 이번 교류를 통해 세 지자체 공무원들은 단순한 제도 홍보를 넘어, 직접 기부자가 되어 지역 발전을 응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강인식 정읍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기부 교류가 고창군, 임실군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개인의 혜택을 넘어 지자체 간 연대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