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동진강낙농축협, 전북농협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약 450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 김투호 동진강낙농축협 조합장, 김유현 농협 김제시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미 800kg과 멸균우유 85박스가 전달됐다. 김투호 조합장은 “고물가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승곤 금구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농축산물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2년 창립 이래 전국 곳곳에서 농축산물 나눔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김제 지역에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본부장 김종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산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24일 진행된 기탁식에서 전달된 성금은 군산지역 수해 피해 가구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채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전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의 온정 어린 나눔은 수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는 송변전 및 토건 분야의 건설사업 실시설계를 비롯해 송변전 설비 신설, 유지·보수 공사 등의 시공 감독 업무를 수행하며, 충청권과 전북·전남·강원 등 중·남부권의 전력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 공급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공장장 박진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60포 (약 1천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HD현대 건설기계 부문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쌀은 군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박진규 군산공장 수석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명절 준비가 더욱 어려워진 요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기업이 지향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모든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은 ‘1% 나눔 재단’ 활동을 통해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군산시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섭)가 24일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40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송편, 한우, 한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명절꾸러미 세트’를 직접 준비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명절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이 없어 매년 명절을 외롭게 보냈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으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롭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명절꾸러미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미영 해신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환경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대표 박준영)가 추석을 앞두고 군산시 미성동과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 200포(10kg)를 기탁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군산시 미성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SGC에너지는 지난 23일 미성동과 소룡동을 각각 방문해 백미 각 100포씩을 전달했다. 전달된 백미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고르게 배부될 예정이다. SGC에너지는 고품질 증기 및 전기를 공급하는 중견 에너지기업으로, 기업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명절 백미 기탁은 매년 설과 추석마다 빠짐없이 진행해온 대표적인 나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SGC에너지는 김치 나눔, 장학금 지원, 연탄·등유 후원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들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는 시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나눔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배 미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
완주 고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손병철·이하 고산농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나섰다. 고산농협은 지난 22일 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사랑의 물품 꾸러미’ 100세트를 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조합과 여성조직이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산농협은 이번 행사 외에도 평소 지역 어르신 건강 챙기기, 영농 지원, 여성농업인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농업인 학습단체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부안군은 지난 22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부안군 농업인 학습단체 연찬회’ 자리에서 한국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회장 정병만)와 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회장 정진옥)가 근농인재육성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농업 발전과 함께 부안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750여 명의 농업인 회원들 앞에서 진행돼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두 단체는 각각 농업기술 향상과 농촌공동체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해왔다. 농촌지도자회는 친환경 농업 실천과 농업 경영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복지 향상과 봉사활동, 환경정화 등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정병만·정진옥 회장은 “농업인 단체로서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실천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부안군수)은 “농업인 단체가 평소에도 부안 농업 발전을 선도해주고 있는데, 이
무주군 청년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울림을 전했다. 메가MGC커피 무주군청점은 지난 2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군수)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조은영 대표는 “개업한 지 3개월 정도 되었지만 무주군청 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전달한 장학금에는 감사와 함께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부를 지속해 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총 116억 원의 기금을 조성, 장학금 지급과 기숙학원비,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등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918명에게 4,70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 재원은 기업과 단체 기부금뿐 아니라 군민과 재경향우회원들의 후원금(매달 1만 원 이상)을 통해 조성되며, 후원 관련 사항은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이나 인구활력과 평생교육팀(320-21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의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슬지제빵소(대표 김종우)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청소년 장학금과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총 1,320만원 상당의 성금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슬지제빵소 직원 22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 각 60만원씩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부안군 근농육성장학기금 500만원과 저소득 위기가정 청소년 지원금 820만원으로 나누어 전달됐다. 슬지제빵소는 지난해에도 부안 및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우 대표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청소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로컬 브랜드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미래 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군산시는 17일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소장 양영길)가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학업과 생활 태도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3명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양영길 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석 군산시 복지교육국장은 “도움이 절실한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는 군산시와 ‘고위험군 사례대상자 서비스 연계’ 민·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