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종옥)와 교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7월 2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교월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정성 어린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위원들은 식사 안내, 배식, 설거지, 정리 정돈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봉사의 손길을 나눴다. 조종옥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뵙고 소통하는 봉사활동이 노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울타리 역할을 다할 계획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가 1일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백미 10kg 200포를 군산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쌀 기탁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 협력을 실현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NH농협 군산시지부는 매년 꾸준한 성금·성품 기탁을 통해 일회성 기부를 넘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백미 기탁 역시 그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달된 백미는 군산시 관내 무료급식소 2곳에 전달되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원천연 지부장은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어려운 이웃과의 온정 나눔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NH농협 군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으로 더욱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쌀 나눔을 주관한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 간 자발적 상생을 통해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금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홍영)가 지난달 27일 특색사업으로 추진한 감자 수확을 마치고, 지역 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위원과 금구면 직원 등 30여 명이 한마음으로 감자밭에 모여 수확 작업을 진행했으며, 30일에는 수확한 감자를 정성껏 박스 포장해 관내 42개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감자 나눔은 금구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연중 특색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간 유대 강화에 큰 의미를 더했다. 최홍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 감자를 수확하고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곤 금구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맞춤형 특색사업을 지속 발굴하며 나눔과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지능)·한누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만)가 ‘지역상생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고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1일 고산면은 지역사회의 복지지원과 생활향상을 목표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산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능 새마을금고 전북지역본부장은 “소액의 기탁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어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고산면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금융기관, 복지시설 등 관내 기관들과 소통하며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년 6월 30일 부안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양 군 보건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진안군 보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200만 원의 기부금을 부안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e음’ 포털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협력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문민수 진안군 보건소장은 “지역 간 건강과 복지,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진안군 보건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보건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안군과 진안군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보건 분야 상호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심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범경)가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장학사업을 펼쳤다. 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고창북고등학교 재학생 김동한 군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동한 군은 볼링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예체능 인재로, 현재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김 군이 훈련비 및 운동 장비 구입, 학업에 필요한 비용 등을 충당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범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체육·문화·학문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준형 심원면장도 “김동한 학생이 이번 지원을 계기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심원면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자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심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맞춤형 장학사업과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인 손기환·김희경 부부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민모터스, 민하우스, 아우어인어스 등 3개의 업체를 운영하는 이 부부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에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2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복지 활동에 동참해왔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모든 업체를 ‘착한가게’로 등록해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손기환·김희경 부부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손기환·김희경 부부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특화사업 추진에 소중히 사용돼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나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에 투입되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 주민 박석호 씨가 6월 30일 무풍면 행정복지센터에 일회용 방제복 4천 벌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힘을 보탰다. 박 씨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물질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방제복을 전달하게 됐다”며 “다소 번거롭고 더운 날씨에도 병해충 방제 시 반드시 착용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풍면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방제복을 지역 농가에 배부해 농약 살포 작업 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석호 씨는 지난해에도 아침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화상영어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등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박석호 씨의 지속적인 나눔과 지역사랑 실천은 무풍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보영)는 30일, 혹서기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쿨(Cool)~잠을 드려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철 독거노인과 청장년 1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30대와 여름 이불 30세트를 전달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센터 직원과 통장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와 이불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과 1인 가구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꼼꼼히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방법 등 건강 관리 수칙도 상세히 안내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힘썼다. 태순희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보영 신풍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지속적인 관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군산시 성산면 오성문화복지센터(위원장 채인석)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화장지 200세트(30롤 기준)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오성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품으로, 물품의 기획과 준비, 전달까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 후에는 성산면 31개 마을 이장들이 각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장지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이른 장마와 호우에 대비한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채인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미영 성산면장도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복지 사각지대를 채우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성산면 역시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성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10월 개관 이후 성산면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 향유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체육관, 목욕탕,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복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