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가며 인재 육성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단발성 지원을 넘어 졸업까지 이어지는 지속형 장학 모델이 특징이다.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중·고등학생 7명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냇물 장학금 지원사업’은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삼례읍의 대표적인 청소년 지원사업이다. 지역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장학생은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며, 선정된 학생에게는 졸업 시까지 매년 장학금이 지원된다. 장기적 지원을 통해 학업 지속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기존 대상자의 졸업으로 발생한 결원을 채우기 위해 2명이 새롭게 선발됐다. 기존 대상자와 함께 총 7명이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교육 지원 모델로, 청소년의 성장 기반을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보여준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지역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례읍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인재 육성 정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상영 공동위원장은 “장학사업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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