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에서 성장기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이 추진됐다. 지역사회가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아동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든든한 하루, 계란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올해 새롭게 발굴한 사업으로,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단백질 식품을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4곳을 이용하는 아동 150여 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계란과 음료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계란 155판과 음료 13박스로, 아동 1인당 계란 1판이 제공됐다. 단백질 섭취를 보완하고 균형 잡힌 식단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급식 지원 효과에 대한 기대도 나타났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계란은 다양한 조리에 활용할 수 있어 아이들 식단에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동 돌봄에 참여하는 구조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복지 모델이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풍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주민 체감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호길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완 신풍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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