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과 함께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30일 ‘익산안심이앱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시민이 주도하는 스마트 안전 서비스 구축을 본격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참여단 25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가진 뒤, 안심이앱 기능과 리빙랩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리빙랩(Living Lab)’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기존 정책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일상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참여단은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2·3차 회의를 통해 안심이앱의 기능을 사전 검증하고, 실사용자 관점에서 개선점을 제안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익산안심이앱’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서비스로, 익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다이로움 스마트 안전빌리지 조성사업’의 핵심 과제다. 앱에서 귀갓길 경로를 미리 설정해 두면 경로 이탈, 도착예정 시간 초과, SOS 요청 등이 발생할 때 자동으로 현재 위치가 CCTV 통합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전송된다. 필요 시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도 연계되는 방식이다. 시는 내년 상반
세계 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익산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익산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5 익산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승인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4만 달러(약 3억4천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 전 세계 27개국에서 약 3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와 함께 팬과의 소통 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11월 8일 오후 2시에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와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선수가 팬 사인회에 나선다. 이어 9일 오후 1시에는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 공희용 선수, 오후 2시에는 남자복식 세계랭킹 23위 강민혁·기동주 선수, 여자복식 세계랭킹 22위 정나은·이연우 선수가 팬들을 만난다. 안세영, 서승재, 김원호, 공희용 선수는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인회에 참석한다. 경기 관람은 놀(NOL)티켓(옛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좌석별 관람료는 2만 원에서 5
익산 중앙시장 청년몰이 익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이제는 자립 운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익산시는 30일 “익산 중앙시장 청년몰이 올해 1~8월 기준 월평균 922만 원의 매출을 기록, 전북도 내 청년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582만 원)보다 58.4% 증가한 수치다. 전국적으로 청년몰 운영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익산 청년몰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는 청년몰 활성화사업, 슬기로운 동네생활사업, ‘다이로움’ 정책지원금 추가 10% 지급, 다이로움·뉴딜 일자리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시는 야시장 등 방문객 유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메뉴 개선·점포별 맞춤 컨설팅·청소·방역·화재점검 등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또 시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뉴딜 일자리 인력을 투입해 콘텐츠 제작과 홍보 관리 등 실질적인 매출 회복에 기여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청년 상인들은 이달 3일부터 ‘상상포차’ 운영을 시작하며 자립형 청년몰 전환을 본격화했다. 상상포차는 상인들이 직접 기획·운영·홍보를 맡고, 판매까지 책임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익산시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약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과 삶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29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5 익산시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로,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익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전북익산시니어클럽의 ‘예쁜손 네일아트 사업단’이 손유희 율동을 선보이며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0명과 기관 6곳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체험수기와 활동 사진이 전시됐으며, 한 해 동안의 주요 사업 성과를 담은 홍보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는 이번 성과대회를 통해 노인일자리 정책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
익산의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임찬호)는 29일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과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익산지사는 지난 3년간 온누리상품권과 검정고시 준비 교재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의 꿈을 이어가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해왔다. 임찬호 지사장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탁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중단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검정고시 지원·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063-853-1388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
가을장마로 벼 수발아와 논콩 습해 등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지원을 주문했다. 익산시는 29일 오후 오산면 신지리 일원에서 벼 수발아 피해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안성환 우리밀영농조합법인 대표의 농가 포장을 방문해 피해 벼를 살펴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가루쌀 및 벼 재배농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동행했다. 정 시장은 “최근 잦은 비와 높은 습도로 벼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복구비를 조기에 산정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수발아 피해는 평균기온 20℃ 이상, 잦은 강우로 인한 고습 환경에서 발생했다. 전북 지역 피해 규모는 약 3,36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익산시에서는 가루미 품종(4개 단지 276㏊)을 중심으로 오산·춘포·성당 지역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각 읍면동으로부터 피해신고를 접수받아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피해 정도에 따라 30% 이상~80% 미만 농가는 ㏊당 82만 원(농약대), 80% 이상 농가는 ㏊당 37
전북특별자치도 주민자치협의회가 익산에서 회의를 열고, 지역 간 교류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주민자치협의회 10월 월례회의가 익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14개 시·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정헌율 익산시장도 함께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회가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등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특화사업 추진과 소통형 자치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각 시·군 협의회장들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시·군 간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자치모델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익산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2회 천만송이 국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지역 관광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 행정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각 시·군이 추진 중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지역 발전의 핵심 동
익산시와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오는 11월 6일 전북대 특성화캠퍼스에서 ‘2025 이리제, 이리:온(ON)’ 축제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 학생회가 주최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며, 대학 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형 캠퍼스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학생 동아리 공연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가수 벤(BEN)의 초청 공연도 예정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북대 특성화캠퍼스는 전북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익산시와 함께 지역 이공계 인재 양성과 교육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환경생명자원대학을 중심으로 농생명·바이오·환경 분야의 실험·실습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운영하며, 익산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연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련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상시 모집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지난 9월에는 ‘2025 전북대 반려동물
농업기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첨단 농업기계 산업 발전과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행사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다. 박람회장은 약 1만8,000㎡ 규모로 조성되며, TYM(티와이엠)과 LS트랙터 등 익산을 대표하는 기업을 비롯해 전국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전시 품목은 400여 종에 달하는 주요 농업기계와 스마트팜 기자재, 농업 로봇 등 첨단 농업기술 제품으로 구성된다. 현장에는 농기계 시연장(연시장)이 설치되어 실제 농작업 시연과 제품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최신 농기계의 기술력과 효율성을 체험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지역경제와 연계된 복합행사로 추진해 박람회 기간 익산 관광 홍보관과 우수 농특산물 판매관을 함께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매력과 특산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농업인과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산업·문화 융합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
익산시의 농촌관광이 시행 5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하며 지역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 10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출은 2021년 4억5천만 원에서 지난해 9억6천만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도 3분기 기준 6억5천만 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방문객 수도 같은 기간 2만8천 명에서 7만6천 명으로 170% 이상 늘어났고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농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 농촌관광의 중심에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이 있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올해는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에는 지역에 정착한 청년 10명이 참여하여 직접 농촌여행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며 새로운 농촌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고 이용객은 여행상품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11월에는 ‘익산 김장체험 축제·기부사랑 기차여행’이 서울역에서 출발해 특별열차를 타고 익산을 방문하는 당일 왕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400여 명의 참가자는 시골밥상과 김장체험, 문화유산 투어, 전통시장 탐방 등 다양한 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