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백제의 문화와 예절을 체험으로 풀어낸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설 특별 프로그램 ‘설, 례(禮)는 백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명절의 의미에 백제 문화를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백제의 차(茶), 백제의 례(禮), 백제놀이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백제의 차와 백제의 례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2일부터 회차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백제의 차 체험에서는 다도와 함께 전통 예절 교육이 진행되고, 백제의 례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약속과 다짐을 담은 가훈을 직접 족자에 써보는 체험으로 마련됐다. 백제놀이터에서는 윷점과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특히 백제의 차와 백제의 례를 모두 예약한 참가자에게는 예약 인원수만큼 행운보따리 쿠폰이 제공된다. 한 개 프로그램만 예약할 경우에는 예약 인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쿠폰이 지급된다. 행운보따리는 긁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두 5종의 사은품이 준비돼 있다. 이와
전북 익산시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영업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영업장을 정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시는 심사를 거쳐 20여 개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장에는 시설 개선 비용의 70% 범위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옥외간판 교체와 외부 도색, 지붕 수리, 차양막 설치, 내부 도배, 실내 화장실 보수, 안전·시스템 시설 개선, 침수 방지 시설 등이다. 가전제품과 가구류 구입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익산시 소상공인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매출 규모와 영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소상공인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익산시 소상공인과로 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
전북 익산시가 고용보험 적용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1인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출산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2일부터 ‘청년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청년 사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1인 소상공인 또는 농어업 경영주로 사업장을 운영 중인 경우다. 지난달 21일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도내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출산급여는 본인이 출산한 경우 90만 원이 지원되며,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수혜자여야 한다.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는 출산휴가지원금 80만 원이 지급된다. 이 경우 남성 소상공인은 출산일 이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소득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고용노동부의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수혜자도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부부가 각각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지원은 1회로
대한민국 육상 투척 종목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올겨울 익산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익산시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투척 미래 국가대표 동계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성호준 전임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12명과 포환·원반 등 투척 종목 국가대표 후보선수,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 등 75명이 참여해 모두 87명이 훈련에 나섰다. 훈련 기간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단뿐 아니라 경남체고와 충북체고, 보성초 등 전국의 우수 학교팀이 함께 참여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익히고 기술을 교류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다. 익산시는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공인 육상경기장과 웨이트트레이닝장을 개방하고, 익산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체력 측정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약 3주간 이어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골목상권에도 긍정적인
전북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온라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12일까지 익산몰 누리집에서 ‘설 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익산에서 생산된 사과와 배, 고구마, 혼합 선물세트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명절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속 있는 선물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익산몰 회원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설 기획전 대상 품목은 최대 20% 할인되며, 구매 금액의 5%는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국 무료배송도 지원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명절 선물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는 명절 특수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는 상생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익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익산몰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마
익산에 전북특별자치도 최초의 장애인사이클 실업팀이 들어선다. 장애인 체육과 고용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새로운 시도가 본격화됐다. 익산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원광대학교병원, 익산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와 함께 장애인실업팀 육성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반기 중 장애인사이클 실업팀 창단을 목표로 준비에 착수한다. 장애인사이클 실업팀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다.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는 강원 홍천군에 이어 두 번째이며, 전북에서는 익산이 처음이다. 그만큼 장애인 체육계 안팎의 관심도 크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실업팀 창단을 넘어선 ‘고용 연계형 운영 모델’이다. 장애인 선수들이 한 기관의 직원으로 채용돼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으면서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익산시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실업팀 창단과 운영에 필요한 행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팀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선수들을 직접 고용해 병원 소속 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는 장애인 고용 관련 컨설팅과 제도 지원을 맡아 사업의 안착을 돕는다. 이 같은 민
익산시가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융자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2월 2일부터 23일까지 사업 대상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모두 1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연면적 150㎡ 이하의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량할 경우 소요 비용에 대해 저금리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본인과 가족이 상시 거주하면 최대 280만 원의 취득세 감면과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주민과 농촌 거주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활용하려는 주민 등이다. 대출 한도는 농협 여신 규정에 따라 신축·개축·재축의 경우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이나 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토지와 주택 등을 담보로 융자가 이뤄진다. 상환 방식은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변동금리는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이나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특히 1986년 1월 이후 출생한 40세 미만 청년에게는 고정금리 1.5%
익산시가 베트남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선발하며 농촌 인력 수급 안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닥락성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현지 면접을 진행하고, 닥락성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선발은 양 지역 간 체결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에 따른 공식 절차다. 시는 올해 총 4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배 늘어난 규모로, 매년 심화되는 농번기 인력난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현지 면접은 실제 농작업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업 종사 경험과 농작업 적응 능력, 근로 의지와 성실성, 과거 근무 이력, 무단이탈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가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을 가려냈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비자 발급과 출국 전 교육을 마친 뒤 농번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국해 익산 지역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닥락성 내무부와 협력해 출국 전 교육을 강화하고, 무단이탈 예방을 위한 공동 관리체계도 구축한다.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입국부터 근무,
익산의 일상을 시민의 언어로 기록할 제11기 소셜미디어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소셜미디어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기자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기자단은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갖춘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짧고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숏폼 영상 기자단의 전격 도입이다. 변화하는 미디어 소비 환경에 발맞춰 영상 중심의 시정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기자단은 일반 블로그 기자 10명, SNS 기자 5명, 숏폼 영상 기자 7명, 일반 영상 기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책 소식부터 생활 정보, 관광지와 축제 현장까지 익산의 다양한 얼굴을 사진과 영상, 글로 풀어낼 예정이다. 익산시는 그동안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온라인 소통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시는 이번 기자단 운영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는 동시에, 온라인 확산력이 강한 숏폼 콘텐츠를 시정 홍보 전반
익산시가 양봉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올해 총 3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기자재와 꿀 생산장비, 말벌퇴치장비 등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육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해충 피해를 예방해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다. 고품질 양봉기자재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소초광과 전기가온판, 손탈봉기 등을 보급한다. 농가는 최대 2개 품목까지 선택할 수 있어 각자의 사육 여건과 필요에 맞는 장비를 갖출 수 있다. 꿀 생산장비 지원은 채밀과 저장, 운반 과정에 필요한 장비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품질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말벌퇴치장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말벌 포획·퇴치 장비를 보급해 양봉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정적인 사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조먹이와 화분떡, 벌통, 보온덮개 등 사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양봉농가 기자재 지원사업도 병행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6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와 양봉농가